미셸 플라티니 前 UEFA 회장은 前 FIFA 회장인 제프 블레터에게 200만 프랑을 받았다는 혐의로
FIFA 윤리위원회로부터 자격정지 심판을 받았었다. 이에 미셸 플라티니는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며
CAS에 제소하였고, UEFA 회장직도 사임하였었다. 3년이 지난후 스위스 법원으로부터 부정부패에
대해 무죄판결을 선고받을 것이다. 플라티니의 변호사는 최근 검찰이 보낸 편지를 공개했다.
스위스 검찰 曰 " ... 그러므로 귀하의 고객 플라티니는 이 사건에 대해서 유죄판결을 받지 않으실겁니다. "
플라티니 曰 " 내가 할 첫말은 '마침내' 이다. 정치적으로 나를 제거하려고 시도하였던
사람들에 대해 희망도 없이 오랜시간동안 싸워왔다. 내가 할 수 있었던
일은 스위스 법원을 통해 제소하는 것 뿐이었다. FIFA는 나를 죽여서
묻어버릴 생각이었다. 굴욕적이다. "
" 안도감이 들지만, 아직 끝난게 아니다. 나는 잘못한게 없는데, 사람들은
나를 비난하였고, 죄책감을 느끼고 살아야 했다. 이후로 3년이 지났고
이제 법원의 판결을 기다린다. 내가 부정을 저질렀다면, 이런식으로
싸우지 않았을 것이다.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실수했습니다.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이러고 살았을 것이다. 언젠가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 생각했기에 싸워왔다. "
미셸 플라티니는 2015년에 UEFA 회장직을 사임하고 2019년까지 다시 UEFA에 복귀할 수 없지만,
Le Monde가 보도한 내용이 사실이라면, 수주내에 이 상황이 크게 바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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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http://www.lemonde.fr/football/article/2018/05/25/michel-platini-j-espere-que-la-fifa-levera-ma-suspension_5304849_1616938.html
인용 링크 : http://as.com/futbol/2018/05/25/mas_futbol/1527281031_076456.html
원문 링크 : http://www.lemonde.fr/football/article/2018/05/25/michel-platini-j-espere-que-la-fifa-levera-ma-suspension_5304849_1616938.html
인용 링크 : http://as.com/futbol/2018/05/25/mas_futbol/1527281031_0764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