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필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레전드 리오 퍼디낸드가 크리스티아누(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경쟁 관계를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퍼디낸드의 26일(한국시간) 공개된 영국 매체 '더 선'과의 인터뷰
"위대한 기술을 가진 선수들은 많았다."
"히바우두, 피구, 호나우두, 호나우지뉴가 그랬다"
"그들은 경이로웠지만 2~3년 정도만 세계 최고 자리에 있었다"
"하지만 호날두는 10년 동안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한 시즌 50골을 기록했다."
"그는 15년 동안 최고 수준에서 최고 경기력을 보여 왔다"
"그는 사람들이 믿고 있는 것보다 더 팀 플레이를 하는 선수"
"동시대에 메시가 있다는 것은 호날두가 더 높은 곳을 향해 정진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은 항상 세계 최고를 두고 싸우고 있다"
"무하마드 알리는 조 프레이저가 필요했다."
"로저 페더러는 라파엘 나달"
"래리 버드는 매직 존슨이 필요했다."
"한 사람을 말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퍼디낸드는 호날두에 대해
"그는 소중한 존재가 아니었다. 그는 그것을 가질 수도 버릴 수도 있었다."
"그는 정말로 유명주 중에 한 명이었다."
"그는 프리마돈나가 아니다"
"맞다. 그는 변덕스러울 수 있다."
"자존심을 가지고 있으며 경기장에서 오만해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그는 당신이 만날 수 있는 아주 정직하고 진정성을 가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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