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에서 제1호로 퇴장을 당한 콜롬비아의 미드필더 카를로스 산체스(32)가 살해 협박까지 받고 있다. 콜롬비아에서는 과거 월드컵에서 자책골을 넣은 선수가 총기 피격을 당한 사례가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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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의 SNS에는 남자가 총기를 탁자 위에 올려 놓고 찍은 사진과 함께 "콜롬비아로 돌아오지 않는 게 좋을 것이다. 죽음이 너를 기다리고 있다. 가족을 데려갈 수 있게 24시간을 주겠다. 그렇지 않으면 후회하게 될 것"이라는 협박 메시지가 올라왔다.
실제로 1994년 미국 월드컵 당시 콜롬비아 대표팀 수비수 안드레스 에스코바르는 자책골을 넣은 뒤 살해 협박을 받았고, 귀국 후 열흘 만에 괴한 2명에게 피격 당해 숨졌다. 이 사건은 세계 축구사의 비극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다.
실제로 1994년 미국 월드컵 당시 콜롬비아 대표팀 수비수 안드레스 에스코바르는 자책골을 넣은 뒤 살해 협박을 받았고, 귀국 후 열흘 만에 괴한 2명에게 피격 당해 숨졌다. 이 사건은 세계 축구사의 비극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다.
이미 과거 사건이 있던 나라라서 장난처럼 듣기진 않네요.
저 선수와 가족들은 진짜 무서울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