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미드필더인 프레드는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47m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이적을 완료하였다.
25살의 선수는 5년 계약을 맺었고, 현재 러시아 월드컵을 뛰고 있는 중이다.
그는 이번 여름 포르투갈 풀백 디오구 달로우에 이어 조세 무리뉴 감독의 두 번째 영입이 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클럽이고 이러한 어메이징 팀의 일원이 되어 기쁩니다." 프레드가 말했다.
"감독으로서 무수히 많은 트로피들을 들어 올린 조세 무리뉴 감독님과 함께한다는 것은 놓쳐서는 안 될 기회입니다."
무리뉴가 말하길: "프레드는 우리의 다른 미드필더의 퀄리티를 보완해 줄 것이고, (우리에게) 필요한 부분이었죠. 그의 창조적인 두뇌와 패스 시야는 게임에 어나더 차원을 선사해줄 것입니다."
프레드는 2013년 인터내시오날에서 합류한 이래로 우크라이나 리그 팀인 샤흐타르에서 155경기 15골을 기록하였다.
그 시간 동안, 그는 샤흐타르가 3개의 리그 타이틀과 우크라이나 컵, 4개의 우크라이나 수퍼 컵의 기록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 프레드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 리그 토너먼트에서 활약을 펼쳤고, 맨체스터 시티와 나폴리를 이긴 경기에 활약하였으며, 16강 두 번째 경기에서 로마를 2대1로 이긴 경기에서 골을 기록한 바 있다.
그는 브라질의 월드컵 개막 경기였고 1대1 무승부로 마친 스위스전을 출전하지는 못하였다.
http://www.bbc.com/sport/football/44380621
락싸 맨유의 아우라와 붉은악마의 강인함 글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