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발췌: 지난해 한국인 사망원인 1위는 ' 암 '으로 조사됐다.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부동의 1위다. 10~30대만 좁혀보면 죽음의 원인은 자살이 가장 많았다. 인구 10만명 당 자살로 사망한 사람을 뜻하는 자살률은 25.6명으로 전년보다 다소 나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가장 높았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16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총 사망자 수는 28만827명으로 1년 전보다 4932명(1.8%) 늘었다. 통계청이 해당 통계를 발표하기 작성하기 시작한 1983년 이래 최대다.
못 참으면 자살, 버티면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