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엄마가 원하는 딸이 됨

  • 작성자: 아아
  • 비추천 0
  • 추천 1
  • 조회 2210
  • 2017.10.1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1&aid=0003131991

 

제발, 이것만은 바꿉시다Ⅱ]대영박물관 작품 올라가 점프···"Hey korean, No bad manners

 

이탈리아의 ‘피렌체 대성당(두오모)’에 한글로 된 낙서가 적혀 있다. /트위터캡처

 


최근 단체여행 대신 자유여행이 늘어나면서 이들 ‘배낭족’들이 호스텔과 캠핑장 등에서 밤늦게까지 큰 소리로 떠들며 술을 마시거나 공용 공간인 부엌과 식탁을 사실상 무단 점거하는 ‘글로벌 민폐’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몽골로 자유여행을 떠난 임모(30)씨는 “몽골 전통 텐트에서 잠을 자는데 옆 텐트의 한국인들이 밤마다 노래 부르고 술을 마셔 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참다못한 독일인이 대신 항의해달라고 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배낭여행족이 즐겨 찾는 유스호스텔에서도 외국인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위가 종종 연출된다. 유럽 지역 여행가이드인 박모씨는 “젊은 친구들이 공용 공간인 부엌에서 늦은 밤까지 술 마시며 민폐를 끼치기도 한다”며 “숙박시설에서 인종 차별이나 무시를 당했다고 하소연하는 한국인도 종종 있는데 본인이 먼저 잘못해 자초한 사례도 있다”고 전했다.

관광 명소에서 금지된 사진촬영, 고성방가 등을 서슴지 않는 행태도 여전하다. 다양한 국가의 관광객이 몰려드는 관광 명소에서는 단 한 사람의 일탈행위가 한국과 한국인 전체의 이미지에 먹칠을 한다. 최근 영국으로 배낭여행을 갔던 대학생 김모씨는 런던 대영박물관에서 부끄러움에 얼굴을 붉혔다. 비슷한 또래의 한국 여학생이 이른바 ‘점프샷’을 찍기 위해 이집트 왕의 주먹을 묘사한 거대 석상에 올라가려다 보안요원에게 제지당했던 것이다. 김씨는 “보안 요원이 황급히 뛰어가자 현장에 있던 수백 명의 관광객이 그 여학생을 일제히 바라봤다”며 “수천년 된 고대 유물에 어떻게 올라갈 생각을 할 수 있느냐며 황당해하던 외국인들의 표정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고 전했다.
------------------------------------------------------------------------------------------------------------

??? : 자랑스럽구나 딸아 근데 그런말은 방명록에다 적어야 하지 않겠니.......

추천 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76989 일주일 간 아무것도 안 먹으면 몇 kg 빠질… 네이놈 03.05 139 0 0
176988 건장한 4명 男, 무릎까지 꿇더니.. 무인분… global 03.05 148 0 0
176987 “쉿! 가게서 대화 금지”...카톡·DM으로… Z4가이 03.05 155 0 0
176986 열애설에 트럭 시위라니⋯ 카리나에 쏟아지는 … 몸짓 03.05 144 0 0
176985 이효리, 데뷔 26년 만에 진짜 생일 밝혔다… 김무식 03.05 121 0 0
176984 "너 때문에 죽이는 거야"…이별 고한 여친 … 닥터 03.05 123 0 0
176983 태극 문양 뒤집히고 4괘도 멋대로…中 쇼핑몰… 휴렛팩커드 03.05 120 0 0
176982 김대호 "이기적인 연애 多, 잠수이별한 적도… 다크페이지 03.05 108 0 0
176981 “우리는 노르웨이산 먹는데” 아프리카, 국산… 현기증납니다 03.05 125 0 0
176980 한돈 금반지 50만원 가나…금값 역대 최고가 patch 03.05 116 0 0
176979 김우석, 10년 몸담은 티오피 떠난다…주지… 무일푼 03.05 122 0 0
176978 "네가 괴롭힘당할 이유가 있었겠지"…성인된 … 애니콜 03.05 112 0 0
176977 딥페이크 영상 10분 이내 가려낸다…경찰, … 자격루 03.05 107 0 0
176976 "친구 없어 아쉬워요"…'나홀로' 입학식 참… Blessed 03.05 120 0 0
176975 무자본 갭투자 전세 사기 40대 구속 송치 후시딘 03.05 73 0 0
176974 ‘대망의 컴백’ NCT DREAM, 25일 … 힘들고짜증나 03.05 88 0 0
176973 프랑스, 세계 최초로 헌법에 '낙태 자유' … 087938515 03.05 115 0 0
176972 JK 롤링, 생물학적 성별 정의 위한 소송에… 뉴스룸 03.05 123 0 0
176971 EU, 애플에 ‘반독점법 위반’ 2조7000… 뭣이중헌디 03.05 91 0 0
176970 "육아기 단축 근로하니 점심 먹지 말라네요"… 결사반대 03.04 108 0 0
176969 금감원 '네이버포인트 누락' 현대카드에 "환… 자격루 03.04 108 0 0
176968 '노조 탈퇴 강요·뇌물 의혹' SPC 황재복… 김산수 03.04 122 0 0
176967 자영업자들 대출 연체율 비상 임시정부 03.04 133 0 0
176966 선배 넷이 후배 셋을...대구체고 수영부 … 박사님 03.04 191 0 0
176965 김용만, 후각 상실 최초 고백 "와이프 향기… 잘모르겠는데요 03.04 157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