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밥줄을 끊자는 이야기는 아니죠.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 하자는 이야기죠.
국가대표는 국가를 대표해서 활동하라고 국민이 국민의 이름으로 가슴에 태극기를 달아 줍니다.

스포츠 선수가 국가 대항전에서 같은 선수를 욕보이는 행동을 한 것은 모든 국민을 우롱한 처사입니다. 어느 누가 그따위 행동을 하라고 태극기를 달아 줍니까?

국내에서 지들끼리 찌지고 뽁고 싸우는건 지네들 사정이라고 한다지만 엄연히 국가를 대표하는 시합에서 국민을 우롱하는 행동을 한 것은 국가대표라는 신분을 아주 우습게 알고 있다는 이야기죠.
그만큼 나라를 우습게 생각 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개인적인 일탈 행위는 그냥 팀 내에서만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