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3202320025&code=940100
아침부터 입으로 똥을 싸는 재주를 가진 사람과의 인터뷰가 신기해서 퍼왔습니다.
내 기억으로는 2014년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얼굴까고 실명까고
일베 옹호 인터뷰를 했던 사람중 하나로 기억합니다.
윤씨는
- “일베는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는 공간” “누구든 참여해 수평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한 곳”
- 세월호 사건 이전의 일베는 보편적 복지나 2008년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촛불집회 등에 대해
부정적인 보수 성향의 사람들이 논쟁하는 공간
- 처음 일베를 접하게 된 것은 2013년이다.
디시인사이드의 심의 기준 때문에 볼 수 없는 글들이 일베에는 게재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표현의 자유?수평적 의사소통?
-미네르바를 일베에 글을 안쓰고 다음 아고라에서 경제전망을 해서,표현의 자유가 없는 곳에서 글을 올려서
그렇게 교도소로 잡혀갔나 봅니다.
보수성향의 사람들이 논쟁하는 공간
-그렇게 나라 걱정을 해서 온갖 패드립에 범죄 예고까지 하고 똥칠을 하며 살았나 봅니다.
디시에서 짤린 글이 모인 공간
-반말 찍찍거리는게 기본이고 종종 패드립도 올라오던 디씨에서도 짤라는 글이 모인 공간이
참 건전한 보수들이 모이는 곳인가 봅니다.
이토회게에서는 정권이 바뀌는 정상인 코스프레하는 벌레가 부쩍 늘었는데
이 사람도 정권이 바뀌니 정상인인척 하고 싶었나 봅니다.
IMF를 겪으며 갓 사회에 진출해서 힘든 시절을 보낸 것은 이해를 하지만
그 당싱 청년세대가 힘들었을까요? 처자식을 부양해야하는 중장년층이 더 힘들었을까요?
아니 사실 누가 더 힘들다는 의미가 없지요.
재벌과 기득권을 빼고는 다 힘든 세상이었으니..
그것을 IMF를 극복한 김대중,노무현 정권탓으로 돌리는 것도 이해못할 바는 아니지만
쥐박이와 닭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보면 그 사람의 안목을 알수있죠.
그리고 세월호 사건 이전에는 건전한 젋은 보수들이 논쟁하는 곳???
그래서 세월호 사건 이전에는 아주 아주 건전한 패드립과 범죄모의만 있었나 보군요.
글을 더 쓰고 싶고 윤씨의 주장에 일일이 반박글을 달고 싶지만 가르쳐준다고 알수있다면 일베를 안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