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에 출마하면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강조한 이유는.
"공산주의와 일당 독재가 지배하는 아시아 대륙에서 서울은 거의 유일한 자유민주주의 수도다. 동아시아 자유의 베이스캠프인 셈이다. 이 자유의 수도가 문재인 정부의 폭주로 위태로운 상황 아니냐. 서울을 지켜야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다."
―안철수 위원장 어떻게 평가하나.
"안 위원장은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정치를 한 사람 아닌가. 또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후보직을 양보해 박 시장을 탄생시킨 사람이다. 박 시장을 낳은 어머니가 안 위원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