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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피해여성 "아직도 생생해..'학의형'이라 했다"

  • 작성자: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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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577
  • 2018.04.21

- 윤씨, 모임에서 알게 된 후 연락 와
- 별장서 시작된 끔찍한 사건, 서울서도 이어져 
- 흉기 협박에 매일 감시, 가족도 해치겠다고
- 아직도 생생한 기억… "숨이 막힌다"
- 이번엔 제대로 수사해 꼭 처벌 받길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익명(피해 여성)


검찰 과거사위원회에서 재조사 대상 사건으로 검토 중인 김학의 전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 사건. 어제 저희 뉴스쇼에서도 탐정 손수호 코너에서 자세히 다뤘는데요. 성접대가 벌어진 건 2006년부터 2008년 사이의 일입니다. 한 건설업자가 당시 검사이고 훗날에는 차관이 된 사람을 상대로 성접대를 벌여왔다는 의혹인데 그 사람의 이름은 우리가 잘 아는 김학의인 겁니다. 별장에서 문란한 성행위를 하는 동영상이 발견되면서 사건이 시작이 됐는데요. 당시 그 영상 속의 여성은 나는 지속적으로 협박과 강 간을 당한 거다. 이렇게 주장을 했지만 끝내 검찰은 김 전 차관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동영상이 있었고 심지어 여성이 상당히 구체적으로 일관되게 진술을 했음에도 묵살이 됐던 이 사건. 저희 뉴스쇼가 정말 어렵게 그 여성분과 연락이 닿았습니다. 고민 끝에 큰 용기를 내주셨어요.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신원 보호를 위해서 음성 변조를 한다는 점은 여러분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나와 계세요? 안녕하세요?

◆ 익명> 네.

◇ 김현정>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 익명> 힘들어요. 잊으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또 그런 사건이 나서 마음이 많이 힘든 상태예요. 머리에서 잊혀 지지가 않네요, 지금. 생생하게 계속 남아 있는 상태라 말을 하면서도 계속 트라우마로 힘든 상태예요.

◇ 김현정> 힘드실 거라는 건 충분히 저희가 예상할 수 있습니다만 조금 어렵더라도 정의를 밝히는 차원에서 조금만 힘을 내서 그 당시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처음에 그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어떤 식으로 접근을 해 온 겁니까?

◆ 익명>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됐는데 저한테 연락이 오기 시작했어요.

◇ 김현정> 그런데 연락이 오고 어떤 순간부터 그럼 이상하게 변한 느낌이었습니까?

◆ 익명> 제가 차를 빌렸었거든요. 그 차를 갔다주러 간 날부터 상황이 벌어진 거예요. 거기 음식을 맛있게 하는 아줌마가 있는데 밥을 같이 먹고 오자 해서 갔는데 빨리 어두워졌어요. 쉬라고 하더라고요. 중간에 알게 해 준 사람이 있어요. 전화를 했죠. 여기 차도 없고 굉장히 외졌거든요, 깜깜해서. 초행길이어서. 상황이 이렇게 돼서 내일 일찍 올라갈 것 같다. 그리고 안방 화장실에서 씻고 나왔는데 윤씨가 들어와 있었어요. 들어와 있어서 제가 놀라서 뭐라고 했더니 안마를 받게 해 준대요. 그러더니 불러와가지고 저를 같이 합동으로 강 간을 했어요. 폭행을 하고. 그게 시초가 됐어요.

◇ 김현정> 그 누구가 그러면 김학의 전 차관입니까?

◆ 익명> 아니요. 별장에서 일하는 사람인 것 같더라고요.

◇ 김현정> 그러고 나서 그러면 왜 바로 그 마수에서 벗어나지 못했는가... 왜 벗어나지 못하셨어요?

◆ 익명> 너무 무서웠어요. 너무 무섭고 어떻게 그 상황을 해결해야 될지 엄두가 안 났고 집에다 말할 수도 없었고. 그런 일을 여자가 처음 당했잖아요. 순간 아무 생각도 안 나요, 처음에는. 그냥 무섭지. 그리고 어디다 얘기한다는 게 굉장히 부끄럽고. 그날 밤을 샜어요. 밤에 한숨도 못 자고. 거기서부터 협박이 시작됐어요. 너는 내가 시키는 대로 해야 된다고 하고 그러고 그날 김학의 차관을 봤어요. 누가 올 거니까 잘 모시라고 저한테 그랬는데.

◇ 김현정> 그날 밤에 김학의 전 차관이 왔어요? 물론 지금 전 차관은 자기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고. 의심되는 사람이라고 정도 해 두죠.

◆ 익명> 변호사라는 사람이 올 거라고 윤중천이 처음에는 그렇게 얘기했어요.

◇ 김현정> 변호사가 올 거라고.

◆ 익명> 술자리를 만들어 놓고 불러서 떨고 있는데 김학의 차관이 계단에서 올라오는 거를 봤어요. 밥을 먹고 있었는데 둘이서 저를 같이 합동으로 그렇게 강 간하려고 했는데 제가 거부를 했는데 엄청난 폭언과 힘든 시간이 있었어요. 저는 아침에 우여곡절 끝에 집에 오게 됐어요. 일주일 정도 집에서 밖에도 못 나가고 힘들어하고 있었어요. 윤중천이 또 전화가 왔어요. 거기 가는 차도 없고 올라올 때 어떻게 올라오느냐. 그리고 거기 사람도 없고 무섭다. (그랬더니) 자기 말고도 너랑 같이 회의할 사람들이 몇 명 와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올라갈 때 차를 준비해 놨다. 그렇게 해서 내려가게 됐어요. 그런 일을 또 당할 거라고는. 그리고 그 사람이 흉악범이나 이런 사람으로 보이지 않잖아요. 그러니까 거기까지가 끝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때 당시는. 그리고 내려가게 됐어요.

◇ 김현정> 그렇군요. 거기에서 또 김학의 전 차관이 기다리고 있었던 겁니까?

◆ 익명> 그날은 다른 사람이 2명 더 있었고요. 식사를 하고 있는데 이제 김학의도 오고 술을 먹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윤중천 말고도 다른 어른들이 있으니까. 다른 어른들도 윤중천처럼 할 거라고 생각을 못 하잖아요. 그러니까 술을 입에만 살짝살짝 댔었거든요. 그런데 필름같이 영상이 뚝뚝 끊겨서.

◇ 김현정> 술을 입에 대기만 했는데도 필름이 끊겼다면 그럼 그건 술에 뭘 탔다는 소리네요.

◆ 익명> 그런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약을 먹어본 적도 없고 뭘 의심을 어떻게 해야 될지 몰랐어요, 그 당시에. 그게 약인지. 되게 기분이 안 좋고 내가 뭔가 당했다라는 생각은 했어요. 중간 중간에만 기억이 나는 거예요, 그날은.

◇ 김현정> 김학의 전 차관으로 의심되는 그 남자한테 당한 거는 필름 끊긴 와중에 기억은 나세요?

◆ 익명> 네, 그 사람이 맞아요. 그때 당시에 같이 있었던 두 사람이 뭐 했는지 중간 중간 다 기억이 나고 그 사람들이 무슨 옷을 입고 있었는지도 기억이 나거든요.

◇ 김현정> 사실 이 사건은 두 가지가 핵심 쟁점입니다. 첫 번째는 진짜 그 성폭행을 한 화면 속의 남자가 김학의가 맞느냐. 왜냐하면 본인은 지금 끝까지 아니라고 하거든요.

◆ 익명> 맞고요.

◇ 김현정> 그 건설업자 윤 씨는 처음에는 변호사라고만 소개를 했고 그다음에는 김학의 검사라는 사실을 은연중에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까?

◆ 익명> 다음 날. 네가 어제 모셨던 분이 누구인지 아냐. 그러면서 그 사람이 검사라는 얘기를 했죠.

◇ 김현정> 김학의라는 이름도 말하고요?

◆ 익명> 그날 첫날. 처음에 제가 거부했을 때 '학의 형, 학의 형' 했는데 그게 김학의라는 얘기인 줄은 몰랐어요.

◇ 김현정> 첫날 변호사라고 했는데 부를 때는 '학의 형, 학의 형.' 그 남성도 본인이 김학의라는 얘기, 검사라는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까?

◆ 익명> 그거는 나중에 알게 됐어요.

◇ 김현정> 그러니까 본인 입으로 말한 적 있어요?

◆ 익명> 그거는 나중에 서울에 오피스텔 하면서 와 있었잖아요.

건설업자 윤모씨의 강원도 별장(자료사진)

◇ 김현정> 여러분, 그러니까 그 별장에서의 성폭행만 있었던 게 아닙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동영상 성폭행 외에도 서울에 와서 또 불러내고.

◆ 익명> 서울 모처에 해 놨어요. 그들의 놀이방을. 김학의는 거기에서 완전 살다시피 했죠, 거의 매일.

◇ 김현정> 그럼 아니, 그러면 지금 한 번, 두 번이어서 이 사람이 김학의냐, 마냐를 기억하십니까 못 하십니까라고 물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에요.

◆ 익명> 네.

◇ 김현정> 그럼 오피스텔에서 매번 왔을 때마다 검찰에서 자기가 하고 있는 업무 얘기도 하고 서류도 뒤적이고 이랬던 적도 있어요?

◆ 익명> 그런 건 아니에요. 그런데 이제 저한테 윤중천 사건을 해결해 주는 뉘앙스들이 많았거든요.

◇ 김현정> 그런 걸 많이 둘이 많이 주고받았다, 그런 대화들.

◆ 익명> 그러면서 저한테 승진했다고 되게 좋아하고 그랬어요.

◇ 김현정> 알겠습니다. 자기의 승진까지도 얘기하고 뭐 이제 김학의라는 거는 100% 지금 확신하신다는 말씀이시죠.?

◆ 익명> 네.

◇ 김현정> 그런데 처음에는 무서워서 신고를 못 했더라도 나중에는 신고를 하거나 이럴 수는 없었는가.

◆ 익명> 매일 감시당하고 그런 흉기 이런 거에 협박당하고 사진, 동영상 갖다 협박당하고 자기 말 안 들으면 세상에 모든 것을 다 퍼뜨려버리고 묻어버리고 가족들까지 다 해칠 것처럼 얘기하는데.

◇ 김현정> 검찰이 수사를 하다가 동영상을 발견하고 김학의 전 차관으로 의심되는 그 남성의 것을 발견하고 수사가 시작이 됐을 때 우리 피해 여성 말고도 지금 신고하신 여성 말고도 30명의 여성 이름이 나왔어요. 그런데 그 여성 중에 딱 3명. 지금 인터뷰하시는 여성 포함한 3명 빼고 나머지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아니면 자발적으로 했다고 진술을 했습니다. 그거는 왜 그럴까요?

◆ 익명> 제 생각에는 그렇게 진술을 안 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제가 검찰 조사 받고 나서 저도 제가 진술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진술했다고 그렇게 나왔거든요. 그래서 제가 동영상이 저라고 얘기했던 이유도 그래서 하게 된 거예요.

◇ 김현정> 그러니까 여러분, 이 사건 진행 과정은 경찰에서는 기소 의견으로 송치를 했습니다, 검찰로. 그런데 검찰에서 묵살이 된, 무혐의가 난 이런 거거든요. 그리고 나서 재조사를 하게 됐던 이런 사건인데. 그래서 경찰에서 검찰로 넘기고 난 다음에 검찰 가서 조사 받고 왔는데 진술과 다른 내용들이 나중에 적혀 있더라?

◆ 익명> 네. 그래서 저는 처음에 동영상이 저라고 안 했고 다른 여성이 피해 입은 게 저랑 똑같기 때문에 제가 겪었던 거 그대로만 얘기해 주면 진실이 밝혀질 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그러면 내가, 진짜 내가 나타나야겠구나, 내가. 저는 나타나지 않으려고 탄원서까지 쓴 거였거든요.

◇ 김현정> 그러면 재수사가 시작됐을 때는 상당의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었기 때문에 수사를 전보다는 훨씬 정확히 했었어야 됐는데 그때 수사 분위기라든지 태도는 어땠습니까?

◆ 익명> 수사 거의 없었어요.

◇ 김현정> 아니, 지금 제가 짧은 인터뷰하면서도 여러 가지들을 체크했잖아요, 지금. 이런 것들을 안 물었단 말이에요?

◆ 익명> 네, 검사님하고 통화를 했어요. 전화가 왔었나 그랬을 거예요, 저한테. 조사할 내용이 없다. 조사가 필요하지 않고 낼 자료 있으면 내라고.

◇ 김현정> 알겠습니다. 그렇게 검찰이 2년여 간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2014년 12월에. 2014년 12월이면 이미 차관일 때입니다. 무혐의 처분을 했습니다. 듣고는 어떠셨어요?

◆ 익명> 너무 힘들어서 정신과 약을 먹었죠.

◇ 김현정> 이 사람이 차관이기 때문에 못 건드리는구나. 특히 검사 출신이기 때문에 못 건드리는구나. 이런 느낌도 좀 받으셨던 거예요?

◆ 익명> 청와대 이런 얘기도 많이 듣고 이래서 대단한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 김현정> 그 정도 대단한 백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에 결국 이렇게 됐구나 하면서 정신과 치료 받으면서 그러면서 버티신 거예요?

◆ 익명> 정신과 약 먹고 버티고 그렇게. 밖에 못 나갔어요, 저는. 무서워서. 사람들이 무섭고 앞이 안 보였어요. 너무 스트레스가 심하니까 가끔씩 앞이 안 보이고 순간순간. 들은 얘기로는 공소시효 때문에 처벌을 못 받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 피해를 본 여성들의 정신적 피해는 너무너무 큽니다. 제가 용기를 내서 지금 다시 이렇게 할 수 있는 거는 처벌을 받을 수있다는 희망 때문에 시작을 한 건데 이번 조사 때 잘 조사가 돼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그들은 죄를 뉘우치지 않아요, 지금도. 지금 만약에 이게 또 사건이 덮이면 그 사람들은 '그렇지, 내가 누군데'라고 하면서 또 다른 피해자들이 또 나올 거예요, 분명히.

◇ 김현정> 이 사건을 제대로 처리하고 가지 않으면 이런 피해는 또 있을 거다. 또 희생양이 또 나올 것이다. 공소시효가 끝났더라도 재조사해 주십시오. 지금 이 부탁하시는 거죠?

◆ 익명> 네, 진짜 꼭 부탁합니다. 꼭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다음 세대들도 뭔가 믿고 살지 않을까요. 너무 숨이 막혀요, 세상을 보면...

◇ 김현정> 알겠습니다. 사실은 오늘 인터뷰 굉장히 망설이셨잖아요.

◆ 익명> 네.

◇ 김현정> 공소시효도 끝났는데 이거 인터뷰해서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하고 망설이셨던 거 충분히 이해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겠습니다 하면서 용기 내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 익명> 네, 감사합니다.

◇ 김현정> 김학의 전 차관 별장 성접대 사건. 그 동영상 속의 여성 만나봤습니다. (속기=한국스마트속기협회)

[CBS 김현정의 뉴스쇼]


http://v.media.daum.net/v/20180420102405442?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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