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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강남구청 댓글부대, 사실 아니길 빈다"

  • 작성자: 갈증엔염산
  • 비추천 0
  • 추천 4
  • 조회 2028
  • 2015.12.08

 

쓰레빠뉴스에 올라온 강남구청 댓글부대 얘기 봤습니다.

 

(출처 넣었으니까 못보신 분들은 거기서 보시면 되구요.)

 

저 난리 사태에 박원순 시장이 사실이 아니길 빈다고 말했네요.

 

 

 

 

 

 

 

<박원순 서울시장이 강남구청의 '댓글 부대' 운영 의혹에 대해 "진실이 아니길 바랄 뿐"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박 시장은 8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공무원까지 동원한 민심왜곡, 소설같은 얘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이날자 경향신문은 강남구청 공무원들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박 시장 등 서울시를 일방적으로 비방하고 신연희 구청장을 '찬양'하는 댓글을 조직적으로 작성해온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2월 강남구가 신설한 도시선진화담당관 산하 시민의식선진화팀 소속 공무원들이 ‘댓글부대’ 역할을 한 정황이 드러났다는 것이다.

 

이 신문은 지난 10~11월 강남구 시민의식선진화팀 팀장 이모씨(6급) 등이 네이버에 올라온 기사에 최소 200여개의 댓글을 달았다는 것을 근거로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씨는 아이디 ‘jw28****’로 11월30일 ‘“수서 행복주택 백지화” 강남구 또다시 철회 요청’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기사에 “서울시가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그껏(그깟의 오타) 44세대 행복주택을 위해 노른자 땅에 지어야 하는지 되묻고 싶다”는 댓글을 다는 등 두 달간 60여개의 댓글을 달았다.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일부 강남구의원, 비판적 기사를 쓴 언론사 기자 등에 대한 악의적 비난이 대부분이었고, 일부는 신연희 강남구청장에 대한 칭송의 내용도 있었다.

 

서울시와 강남구는 신연희 구청장 취임 이후 구룡마을 재개발, 한국전력 부지 개발, 제2시민청 건립, 수서 행복주택 건설 사업 등을 두고 사사건건 갈등을 빚고 있다.

 

서울시는 이같은 '강남구청 댓글부대' 사건과 관련해 해당 공무원들의 공무원 윤리 강령 위반, 근무태만, 기타 형법상 모욕죄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등이 있는 지 조사한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보도된 것만 사실이라면 공무원 윤리강령 위반 등의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감사위원회를 통해 사실 여부 및 어떤 법을 위반했는지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청 측은 이날 오전 10시 현재 "입장을 정리 중"이라며 별다른 해명·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당사자로 지목된 '시민의식선진화팀'은 아예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

 

 

 

마지막에 강남구청에서 말한 입장 정리 중은 아마도


"변명 만드는 중"


혹은


"꼬리 자르는 중"


이겠죠.


강남구청 댓글부대 동원해서 악플달아 조직적으로 움직여


박원순 시장이 대선에 발 못붙이게 아주 조폭짓했네요.


구청장 주민소환. 강남구민들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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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시나브로님의 댓글

  • 쓰레빠  시나브로
  • SNS 보내기
  • 시민의식선진화팀?? 강남구에 그런 팀이 있어?
0

주씨님의 댓글

  • 쓰레빠  주씨
  • SNS 보내기
  • 그래서 네이버, 다음 댓글은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0

CeCile님의 댓글

  • 쓰레빠  CeCile
  • SNS 보내기
  • 설마가 사람 잡습니다. 시장님.
0

양화대교님의 댓글

  • 쓰레빠  양화대교
  • SNS 보내기
  • 시장님. 이럴 때는 강력 조사를 하겠다고 더 쎈 발언을 해야합니다. 무섭도록 경고를 해야합니다. 너무 안일한 뉘앙스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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