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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악연 탈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아카데미 오스카상 수상기

  • 작성자: 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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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76979
  • 2016.02.29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유독 아카데미 시상식과 인연이 없는 배우다. 1991년 데뷔한 그는 일찍이 지난 1994년 조니 뎁과 함께 출연했던 ‘길버트 그레이프’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었다. 그러나 당시 오스카상은 ‘도망자’의 토미 리 존스에게 돌아갔고, 이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안겨준 영화 ‘에비에이터’(2004)와 ‘블러드 다이아몬드’(2006) 등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매번 고배를 마셔야 했다. 

 

‘에비에이터’로 후보에 올랐을 때는 ‘레이’에서 시각장애인 연기로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던 제이미 폭스에게 오스카상을 양보해야 했다. 또 ‘블러드 다이아몬드’ 때는 절정의 연기력을 선보이고도 ‘라스트 킹’에서 ‘인생 연기’를 펼친 포레스트 휘태거가 골든 글로브 시상식과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차지하며 고배를 마셔야 했다.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2013)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나 싶었을 때는, 매튜 매커너히가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서 에이즈 환자 역을 맡아 20㎏을 감량하는 열연을 펼치며 오스카상을 손에 거머쥐었다. 

 

디카프리오가 노미네이트 된 77회 남우주연상은 맹인 아티스트를 열연한 '레이'의 제이미 폭스에게, 79회엔 '라스트 킹'에서 피 말리는 독재자를 연기한 포레스트 휘태커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올해 열린 86회의 남우주연상은 몸무게를 20kg까지 빼가며 에이즈 환자를 연기한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의 매튜 맥커너히의 몫이 되었다. 각 회의 노미네이션을 살펴보면 디카프리오의 무관은 충분히 이해가 갈 수밖에 없는 결과였다.

 

이렇듯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유독 오스카상과 연이 닿지 않았다. ‘잘생긴 배우’에서 ‘연기파 배우’로 자신의 수식어를 바꾸는 동안 수많은 작품에서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었으나, 그럴 때마다 상대 후보가 그야 말로 ‘인생 연기’를 펼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수상은 번번이 좌절됐다.

 

솔직히 아카데미 심사위원들은 단순히 연기를 잘한 배우에게 상을 주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상을 받아야만 하는 배우에게 수상할 뿐이다.

 

사실 아카데미와 악연을 가진 영화인은 많다. 천하의 스티븐 스필버그도 아카데미와는 오랜 시간 악연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디카프리오의 수상실패는 그리 특별한 건 아니다. 단 문제라면 그가 아카데미상을 너무나 갖고 싶어하는게 눈에 뻔히 보인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카데미는 오랜 시간 그를 외면해왔다. 

 

아카데미 상 후보에 꾸준히 오르면서도 상을 타지 못하는 배우들은 많다. 에이미 애덤스는 어떤가. 애덤스는 이번에 처음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이전에 조연상 후보로 네 번이나 올랐다가 떨어졌다. 

 

경력이 훨씬 긴 디카프리오는 조연상까지 포함해서 아직 네 번이다. 네 번은 많지만 할리우드에서 그 정도 후보 지명은 그렇게 이상하지도 않다. 그 중엔 정말 쟁쟁한 배우들도 많다. 얼마 전에 작고한 피터 오툴은 여덟 번이나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가 모두 떨어졌다. 하지만 에이미 애덤스가 떨어진 게 웃기지 않은 것처럼 피터 오툴이 여덟 번 떨어진 것도 웃기지 않다. 다른 동료들은 어떤가. 여러분은 조니 뎁이 세 번 후보에 올랐다가 떨어진 게 재미있는가? 아니다. 사람들은 오직 디카프리오가 떨어진 것만 재미있어한다.

 

간단한 설명이 몇 개 있다. 우선 밴드웨건 효과가 있다. 디카프리오가 아카데미 상을 받지 못한 것이 우습다!라는 것 자체가 유행이 되자 유행이라는 이유로 더 웃겨지고 그 때문에 더 요란한 유행이 된 것이다. 최근에 나온 움짤들을 만든 사람들 중 상당수는 이번 시상식 이전엔 디카프리오엔 별 관심도 없었을 것이다. 그냥 유행이라니까 그 흐름에 편승한 것이다.

 

하지만 그 기반이 되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디카프리오가 이번에 상을 타지 못한 것에는 실제로 우스꽝스러운 구석이 있다. 

 

디카프리오의 경력을 보자. 초창기에 그는 테크닉이 거칠긴 했어도 재능이 있어 보이는 아역 출신의 인디 배우였다. 여기까지는 우스꽝스러운 게 전혀 없다. 그러다가 <로미오와 줄리엣>과 <타이타닉>으로 십대 여성 팬들을 거느리기 시작하면서 안티 팬들을 만들게 된다. 물론 남성 안티들은 여성 안티만큼 부지런하지 않기 때문에 극단적인 이미지 손상은 없지만 그래도 우스꽝스러워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이후 슬럼프 때 조금씩 우스꽝스러움이 쌓인다. 그 뒤로 그는 스콜세지 밑으로 들어가 그에게 기합을 받아가며 영화를 찍고 진지한 배우로 인정을 받고 아카데미 후보에도 오르는데... 아이러니컬하게도 바로 그 순간부터 진짜로 웃기기 시작한다. 그냥은 그렇게 웃기지 않고 아카데미와 연결해야 본격적으로 웃긴다.

 

한마디로 그의 문제점은 그가 아카데미를 받고 진지한 배우로 인정받는 것에 지나치게 신경을 쓴다는 것이다. <갱스 오브 뉴욕> 이후 그가 찍은 영화들을 보라. 그는 오직 아카데미 연기만 하고 있다. 명감독이 찍는 아카데미 표 대작에만 집중적으로 나와 중요하고 진지한 캐릭터를 죽어라고 열심히 연기한다. 한마디로 속이 보인다. 위에서 예로 든 조니 뎁에겐 그런 면이 없다. 그도 아카데미 표 영화에 나와 진지한 연기를 하기도 하지만, 거기에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가두지는 않는다. 그 때문에 그가 후보로 올랐다가 떨어지는 과정은 그냥 자연스러운 배우 경력의 일부처럼 보인다. 디카프리오처럼 조급해보이지 않는 것이다. 에이미 애덤스도 마찬가지다. 애덤스는 비중을 따지지 않고 그냥 좋은 영화에 출연해 좋은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로 수상여부는 부수적이다. 오로지 디카프리오만이 필사적으로 아카데미를 노리는 것처럼 보인다. 대중에게 간절함이 들통나면 

 

어떻게 되나? 그 순간부터 그는 약자가 되고 조리돌림이 시작된다. 

 

 

 

 


 

 

올해 아카데이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는

 

'트럼보'의 '브라이언 클랜스톤(Bryan Cranston)'

마션'의 '멧 데이먼(Matt Damon)'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

'스티브 잡스'의 '마이클 패스벤더(Michael Fassbender)'

'대니쉬 걸'의 '에디 레드메인(Eddie Redmayne)' 

 

총 5명.

 

 

 

데뷔 25주년을 맞으며 5번째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에 도전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그는 지난달 열린 제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을 포함해 제22회 미국 배우 조합상, 제21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제69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남우주연상을 휩쓸며, 더욱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수상 가능성을 높이고 있었다. 

 

 

 

그리고 조금 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드디오 오스카를 품었다.

디카프리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의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그가 출연한 영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남우 주연상을 차지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험난한 오스카 도전기는 익히 알려져 있다. 디카프리오의 도전을 풍자한 유머 시리즈가 있을 정도다. 디카프리오는 1994년 <길버트 그레이프>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른데서 시작해 <에비에이터>(2004), <블러드 다이아몬드>(2006),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2013)까지 번번이 남우주연상 수상에 실패했다. 본인은 수상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태도를 취해왔지만, 2000년대 이후 그의 연기들이 아카데미 회원들이 선호하는 방식의 ‘열연’이었다는 점은 분명하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29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장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디카프리오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다시 한번 남우주연상에 도전했다. 수상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그는 골든글로브, 미국 배우조합상 등 많은 시상식에서 일찌감치 상을 탔을 뿐더러, 마이클 파스벤더(스티브 잡스), 에디 레드메인(대니쉬 걸) 등 상대 후보가 강력하다고 보기힘들었기 때문이다. 

 

 

결국 디카프리오는 예상대로 5번째 도전만에 오스카를 품으며 그의 열연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디카프리오의 4전 5기 오스카 수상을 축하합니다!!

 

 

 

[여담]

 

디'카프리오(Di Caprio)란 성씨에서 보듯, 그는 이탈리아계 미국인이다. 디(Di)는 이탈리아의 귀족에게 붙는 호칭이다. 독일식 미들네임 빌헬름(Wilhelm)에서 보듯 독일인의 피도 섞여 있다. 그의 아버지는 이탈리아계, 어머니는 독일계다.

 

이탈리아계라는 것이 왜 중요하냐면 바로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의 관계 때문이다. 그의 커리어는 스콜세지와의 만남 이후 비로소 만개했는데, 순혈 이탈리아 이민 2세인 스콜세지는 기왕이면 같은 이탈리아계의 혈통을 가진 배우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콜세지는 다 빈치의 이름을 물려받은 금발에 초록빛 눈을 가진 이 젊고 재능있는 이탈리아계 배우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며 그를 로버트 드 니로 이후 자신의 새로운 '페르소나 (Persona, 감독이 자신의 영화관을 표현해줄 '분신' 으로 삼는 배우. 쉽게 말해 '오른팔')' 로 선택하게 되는데, 이를 두고"우리 둘 사이엔 많은 공통점이 있다" 는 말을 했었다. 그가 말한 이 '공통점' 에는 그들이 같은 이탈리아계 미국인이라는 것도 포함될테지. 스콜세지와 디카프리오의 운명적인 만남은 두 사람 모두의 커리어를 획기적으로 바꾸어놓게 된다. 

 

슬럼프기의 디카프리오는 상당히 방탕한 생활을 했습다. 마약 중독자들이 넘쳐나던 동네에서 성장한만큼 그 자신도 고교시절 토비 맥과이어(스파이더맨 주연)와 함께 꽤나 유명(?)했었고, 자신의 아름다운 외모를 무기로 많은 여성들을 홀리며 난잡한 파티와 술독에 빠져 살던 대단한 플레이보이였다. 게다가 그의 이복 형 역시 허구한날 선셋 대로에서 술주정을 하며 싸움판을 벌이는 통에 디카프리오의 이미지는 날이 가면 갈 수록 나빠져만 갔다. 상황이 정말 좋지 않아보였던 2000년대 초, 디카프리오는 에드워드 펄롱, 맥컬리 컬킨같은 '잊혀진 천재 아역' 으로 인식되었다.

다행히 스티븐 스필버그를 만나 '캐치 미 이프 유 캔(2002)' 으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고, 이후 스콜세지의 페르소나가 되며 자신만의 연기색을 확립하여 1류 배우로 재도약하게 된다.

 

 ▶ 대표작 : 타이타닉(1997), 디파티드(2006), 인셉션(2010)

 ▶ 주연급으로 출연한 첫 영화 : 바스켓볼 다이어리 (1995)

 ▶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영화 : 타이타닉 (1997)

 ▶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영화 : 타이타닉 (1997)

 ▶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은 영화 : 인셉션 (2010)   - 물가가치를 고려해도 가장 높음

 ▶ 가장 적은 출연료를 받은 영화 : J.에드거 (2011)   - 물가가치와 그의 위상을 모두 고려한 상대적인 기준

 ▶ 본인 연기의 교과서로 삼은 영화 : 택시 드라이버 (로버트 드 니로, 1976)

                                                        성난 황소 (로버트 드 니로, 1980)  

                                                        아라비아의 로렌스 (피터 오'툴, 1962)

                                                        샤이닝 (잭 니콜슨, 1980)

                                                        에덴의 동쪽 (제임스 딘, 1955)

 ▶ 아카데미 남우상 후보에 오른 영화 : 길버트 그레이프 (조연, 1993), 

                                                           에비에이터 (주연, 2004),

                                                           블러드 다이아몬드 (주연, 2006) 

 ▶ 가장 혹평받았던 영화 : 비치 (2000)

 ▶ 스콜세지 감독과 함께하여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영화 : 셔터 아일랜드 (2010)

 ▶ 스콜세지 감독과 함께하여 평론에서 가장 호평받은 영화 : 디파티드 (2006)

 ▶ 커리어를 통틀어 평단에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영화 : 디파티드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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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발기찬하루님의 댓글

  • 쓰레빠  발기찬하루
  • SNS 보내기
  • 개인적으로는 대니쉬걸의 에디 레드메인이 받길기대했는데ㅠ 디카프리오도 받을만한거같네요~~~
0

국세청님의 댓글

  • 쓰레빠  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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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뎌 받았구나ㅎㅎㅎㅎㅎ
0

바로가기님의 댓글

  • 쓰레빠  바로가기
  • SNS 보내기
  • 레버넌트에서 연기 진짜 잘했는데 괜히 예전 갈망과 어우러져서 받은 티가 안날라나 모르겠네요
0

금지님의 댓글

  • 쓰레빠  금지
  • SNS 보내기
  • 진짜 레오가 오스카상 받는거 보니 내가 다 눈물이나네................ㅜㅜ
0

무적LG님의 댓글

  • 쓰레빠  무적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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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축하한다 디카프ㅋ
0

난두루님의 댓글

  • 쓰레빠  난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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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디어!!!!!!!
0

돈다발님의 댓글

  • 쓰레빠  돈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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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넌 받을 자격이 충분한 놈이야.
    오늘은 그 좋아하는 파티를 즐겨보렴.
    미녀들과 함께
0

타탁스님의 댓글

  • 쓰레빠  타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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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몇수인가요? 축하합니다.
0

슝숑님의 댓글

  • 쓰레빠  슝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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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디어 모든걸 다 이룬 남자가 되었군요.
0

어쩌다가한번님의 댓글

  • 쓰레빠  어쩌다가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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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생중계가 없어서 수상 생중계를 못본게 아쉽네요.
0

웅돼인님의 댓글

  • 쓰레빠  웅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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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행이도 이번만큼은 크게 경쟁자가 없어서...
0

마키아빨려님의 댓글

  • 쓰레빠  마키아빨려
  • SNS 보내기
  • 축하축하
0

방콕파티님의 댓글

  • 쓰레빠  방콕파티
  • SNS 보내기
  • 4전 5기
0

슈퍼멘스님의 댓글

  • 쓰레빠  슈퍼멘스
  • SNS 보내기
  • 안 울었나요? ㅋㅋㅋㅋ
0

여긴어뒤님의 댓글

  • 쓰레빠  여긴어뒤
  • SNS 보내기
  • 개인적으로 리오의 팬까지는 아니지만 얘가 출연한 영화는 모두 봤고 다 좋아함. 심지어 망한 The Beach도 재밌더라. 최고는 Inception. 연기도 잘 하지만 선구안이 좋단 얘기임.
0

키리키리님의 댓글

  • 쓰레빠  키리키리
  • SNS 보내기
  • 상까지 탔으니 기념으로 여친 바꾸겠네요. ㅋㅋㅋ
0

릴리맘보야님의 댓글

  • 쓰레빠  릴리맘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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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스카 복만 없었는데 이번엔 풀었네요.
0

너나잘하숑님의 댓글

  • 쓰레빠  너나잘하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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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한 상의 의미처럼 보입니다. 대종상은 돌아가면서 타는 것 같아 보여서 영 신뢰가...
0

tomatoto님의 댓글

  • 쓰레빠  tomat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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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이런것도 영화처럼 만드는 헐리우드 클라스
0

퇴물시대님의 댓글

  • 쓰레빠  퇴물시대
  • SNS 보내기
  • 축하합니다.
0

숨마쿰라데우님의 댓글

  • 쓰레빠  숨마쿰라데우
  • SNS 보내기
  • 드디어 ㅋㅋㅋ
0

goddamnboy님의 댓글

  • 쓰레빠  goddamnboy
  • SNS 보내기
  • 어제는 바빠서 몰랐는데 드디어 받았군요. 축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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