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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사내유보금과 경제인들의 논리, 감세 현실의 씁쓸함

  • 작성자: 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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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64905
  • 2016.04.28

 

 

 

최근 5년간 삼성·현대차 등 국내 30대 그룹의 사내유보금이 170조원 넘게 늘어났다.

 

같은 기간 삼성 이건희 회장, 현대차 정몽구 회장 등 30대 그룹 총수들이 받아간 배당금은 1조7000억원에 육박했다.

 

추미애 의원이 22일 국회 예산정책처와 함께 분석한 ‘30대 재벌의 총수들 배당금과 사내유보금 및 실물투자 실태’ 자료에 따르면, 

 

삼성·현대차·SK·LG·롯데 등 30대 재벌의 2014년 사내유보금은 500조2000억원으로, 2010년 330조1000억원에 비해 170조1000억원(51.5%) 증가했다. 

 

반면 재벌들의 실물투자액은 2010년 62조4000억원에서 2014년 64조6000억원으로 2조2000억원(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사내유보금 대비 실물투자액 비중이 30대 재벌 평균치에 못미치는 곳은 삼성 외에도 현대차(8.4%), 롯데(8.6%), 현대중공업(7.5%), 한화(6.5%), 두산(6.2%) 등 15곳에 달한다.

 

투자는 거의 늘리지 않으면서도 30대 재벌 총수들이 지난 5년(2010~2014년)간 받아간 배당금 총액은 1조6784억원에 달했다. 

 

총수 1인당 평균 560억원을 배당으로 챙겨간 것이다. 

 

삼성 이건희 회장이 4214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현대차 정몽구 회장 2553억원, SK 최태원 회장 1738억원, 현대중공업 정몽준 전 회장 1018억원, LG 구본무 회장 970억원, LS 구태회 명예회장 924억원 순으로 많았다.

 

 

 

이렇게만 보면 사내유보금 자체에 대해 서민들은 욕밖에 나오질 않는다.

 

단순히 욕만하지 않기 위해서는 먼저 사내유보금의 개념부터 확실히 잡을 필요가 있다. 

 

사내유보금이라는 용어는 마치 특정 기업이 사내의 금고에 현금을 쌓아두고 있다는 뜻으로도 들리지만 이는 오해다. 

 

사내유보금은, 기업이 거둔 순이익 중 세금과 배당금을 내고 남은 부분이 장기간에 걸쳐 축적된 자금이라고 할 수 있다. 

 

해당 기업의 창고에 현금으로 쌓여 있는 것이 아니라 생산설비나 공장 등 실물자산은 물론 각종 금융상품의 형태로도 잠겨 있다.

 

이런 측면에서 전경련의 주장은 ‘사내유보금의 대부분이 이미 활용되고 있다’  옳은 부분도 있고 그른 부분도 있다.

 

사내유보금을 기업들이 곳간에 쌓아 놓은 돈으로 보는 잘못된 해석은 가끔씩 정치권에서 제기돼 왔다. 

 

기업들이 돈을 쌓아 놓고 투자도 안 하고 고용도 안 늘린다는 비판이 그것이다. 

 

그러나 사실 사내유보금은 기업이 투자를 하지 않고 현금으로 쌓아 둔 것이 아니다. 

 

공장을 신설하고 기계설비에 투자하거나, 전략적 인수합병 등으로 이미 지출돼 유, 무형자산 및 장기금융자산의 형태로 존재한다.

 

기업이 돈을 쌓아 놓고 투자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기 위해서는 사내유보금이 아니라 현금성자산을 봐야 한다.

 

전경련 주장대로 유, 무형자산의 형태니 단순히 보지말라는 현금으로 보지 말라? 

 

삼성은 경우 현금성자산이 53조.

 

30대 재벌의 사내유보금이 600조(2015년)이니 삼성 하나만 봐도 현금성자산 규모는 상당하다.

 

그러나 실물투자는 맨 위에 말했던 것처럼 높지 않다.

 

재벌 사내 유보금이 소득 불평등 해소와 소비 증가로 이어져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려면 근로 빈곤층인 비정규직 노동자, 재벌 대기업의 하청 구조에 있는 중소기업과 

 

그에 고용된 노동자, 고용 관계에 편입되지 못하고 복지 지원이 필요한 취약 계층 등에게로 가야 한다. 

 

재벌 대기업과의 관계에서 비정규직 등 근로 빈곤층은 대부분 사내 하청 등 간접 고용 형태로 존재하고, 중소기업 노동자의 임금은 대기업 노동자에 비해 47%에 불과하다. 

 

최저 임금 인상 등을 통해 근로 빈곤층의 임금 소득을 증가하려면 대,중소기업 간 집단 교섭을 통해 부당한 납품 단가 인하를 막고 최저 임금을 납품 단가에 반영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 

 

또한 정부가 법인세 인상과 특혜 감면을 축소해 재벌 사내 유보금을 조세로 환수해 취약 계층에 대한 복지 지원 등에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그렇게 했나?

 

 

 

2008년 당시 이명박 정부가 대기업 법인세율을 25%에서 22%로 낮춘 명분은 경기 활성화였다. 

 

그리고 2011년 국세청의 법인세 공제 감면 현황 기준으로 전체 법인세 47조 2502억 원 가운데 감면 세액은 9조 3315억 원인데, 

 

이 가운데 매출액 상위 1%에 해당하는 재벌 대기업이 7조 3440억 원의 비과세, 감면 혜택을 받았다.

 

전체 감면 혜택의 78.7%를 상위 1%의 재벌 대기업이 가져간 셈이다.

 

법인 세율 인하와 함께 막대한 비과세, 감면 혜택으로 2013년 기준 상위 10대 재벌 대기업 실효 세율은 평균 15.2%로 떨어졌는데, 이는 최저한세율보다 낮은 수준이다.

 

감세에 고무된 대기업들이 투자를 늘리면, 이로 인해 축적된 부가 일반 가계에 임금 인상, 배당금, 추가 고용 등 다양한 형태로 흘러넘칠 것이 기대되었다. 

 

그러나 상황은 그렇게 흘러가지 않았다. 

 

임금은 생산성 상승폭만큼 올라가지 않았으며, 고용환경은 더욱 팍팍해졌다. 

 

이 덕분에 대기업들은 더 많이 벌고 더 적은 세금을 내게 되었지만 결코 더 쓰지는 않았다. (미국, 일본, 대만은 적정 유보 초과 소득 과세 제도가 있는데, 세율은 미국 15%이고 일본은 10~20%, 대만은 10%다.)

 

기업에서 가계로 이어지는 자금(임금,이자,배당금)의 흐름이 끊겨버렸다.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지난 몇 년 동안 2~3%대에 머무르면서 장기침체의 가능성마저 나타나고 있다.

 

2014년 7월 18일, 박근혜 정부의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해 대기업 사내유보금에 대한 과세 방침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대기업의 사내 유보금에 대해 세제상 불이익을 주는 방법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근혜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인 7.30 재보선을 앞둔 시점이었다. 

 

최 부총리의 사내유보금 과세 방침은 대대적으로 보도됐고 여론의 지지를 받았다. 

 

대기업이 고용과 투자를 하지 않고 사내유보금을 쌓아두고 있어 가계소득이 줄어들고 경기가 살아나지 않는다는 분석에 많은 사람들이 동의했다. 

 

여당은 7.30 재보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2014년 9월 기획재정부는 국회에 세법 개정안을 제출했다. 

 

사내유보금 과세방안은 법인세법 개정안 중  '기업소득 환류세제'라는 항목으로 포함됐다. 

 

지금까지 쌓아둔 사내유보금에는 과세하지 않겠지만 내년부터 축적하는 사내유보금에 대해서는 세금을 부과하겠다는 것이다. 

 

기업이 이익금을 배당이나 투자, 고용창출을 통해 가계소득으로 '환류'하도록 유인하는 것이 기업소득 환류세제의 도입 목적이라고 기획재정부는 설명했다. 

 

마침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전력 본사 부지를 10조 5천억원에 매입하면서 대기업의 사내유보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대기업의 사내유보금에 대한 과세가 실제로 이뤄질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다.

 

그러나 국회 예산정책처에 따르면, 환류세제가 도입돼도 2013년 결산 기준 "총자산 규모 상위 1~50위까지는 과세기업이 아예 발생하지 않았고, 상위 100위내에서도 3개 기업만이 과세대상이었다고 한다. 

 

최경환 부총리의 말과 달리 대기업은 전혀 불이익을 받지않는 셈이다.

 

최 부총리가 사내유보금 과세를 말할 때, 50대 기업이 전부 빠질 거라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경제인들은 사내유보금을 말할때, 개인인 당신들은 소득 버는족족 다 쓰고, 잉여금으로 예금, 부동산 안 남기고, 퇴직시점엔 깔끔하게 더 돈 들어갈 일 없게 목숨이라도 끊으실 건가? 오늘만 살려고?

 

라고 말한다.

 

그런데 왜 그들은 왜 사내유보금을 두고만 말할까?

 

이명박 정부로부터 지금가지 이어온 각종 감세(위에 언급)는 다 포함해서 따지면 그렇게 얘기할 수 있나?

 

버는 족족 세금내고, 그 세금이 계속 오르고, 심지어 세금 체납도 고액 체납자들보다 더 심하게 체크하고, 탈세는 꿈도 못꾸는 그런 환경까지 다 들고 얘기하면 그렇게 말할 수 있나?

 

직장인들, 자영업자들이 실제 받아가는 돈이 얼만지 알고도 그렇게 얘기할 수 있나?

 

그들은 언제나 말한다.

 

기업의 현재는 힘들다고.. 그런데 외국의 똑바로된 기업들은(가까운 일본만 봐도) 기업이 힘들때, 총수는 그렇게 떵떵거리며 살지 않는다.

 

심지어 기업이 힘드니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회장도 있고 말이다.

 

뭐 그렇게까지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기업이 힘든데 회장이고 그의 자식들은 왜 힘들지않는 것인지 분명 생각할 필요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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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싸울아비님의 댓글

  • 쓰레빠  싸울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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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력과 결탁해서 큰게 직ㅁ의 대기업들인데, 돈벌어 지들 주머니만 채우고 부자증세 말만 나오면 죽는 소리하고 그걸 또 받아주는 정부
1

찬물골님의 댓글

  • 쓰레빠  찬물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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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봤습니다. 사내유보금에 대해서 정확히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잘 알게 되었네요
0

꽃씨다님의 댓글

  • 쓰레빠  꽃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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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재벌의 배를 불리기위해 99%가 죽도록 일하는 나라
2

아리가또데쓰님의 댓글

  • 쓰레빠  아리가또데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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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러 보니까 법인세 정상화 해야겠네요.
    왜 다 오르는데 저건 내리는건지..
0

acadiacri님의 댓글

  • 쓰레빠  acadiac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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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환류소득세도 결국 대기업은 피하고 중견및 중소기업의 조금 이익을 내는 업체들만  납부하게 됩니다. 법인세를 인상해야합니다. 왜 올리냐가 아니라 원래 정상대로 돌리는겁니다.
1

몽돌님의 댓글

  • 쓰레빠  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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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무담당자로서 말씀드리자면 기업들 법인세 감세로 이득 많이 봤습니다...
3

폭행몬스터님의 댓글

  • 쓰레빠  폭행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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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박 때보다 살기 좋은 날이 올까?가 현실이 된 지금(재벌 입장)
2

미친정부답답리님의 댓글

  • 쓰레빠  미친정부답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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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벌들이 경제의 모든 분야를 독점하고 다른 기업이 자라날 싹을 말리며 경제를 망하게 하는 주범인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따라서 '독점세'를 부과하고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세' 같은 것을 징수해서 재벌이 의무적으로 경제발전을 위해서 돈을 쓰게 해야 합니다.
2

서정님의 댓글

  • 쓰레빠  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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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득 3만달러는 의미없다.
    바로 평균의 함정이지..
1

EmpireDevil님의 댓글

  • 쓰레빠  EmpireD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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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박.....................................................
0

아시아님의 댓글

  • 쓰레빠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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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 이은 박근혜.............
0

킴뷸리가너님의 댓글

  • 쓰레빠  킴뷸리가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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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인세 인하하고 온갖 혜택들 세금으로 주고 하는데 전경련에서는 사내유보금에 대한 정확만 의미를 따지는 언론 플레이만 하려고 하지요..
2

사회부기자님의 댓글

  • 쓰레빠  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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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인세, 종부세를 MB정권 이전으로 돌리는게 정상적으로 회복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인들은 난리나겠지만요.
1

스틱메모리님의 댓글

  • 쓰레빠  스틱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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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은 현정부의 창조경제이다. 친기업 정책
0

masato님의 댓글

  • 쓰레빠  mas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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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주의 자본주의의 병폐죠. 결국 국민들 주머니 털어먹은것
0

제랄두님의 댓글

  • 쓰레빠  제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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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내유보금 줄이고 배당과 투자를 늘려야 국민들도 먹고 살죠
0

허접한허세님의 댓글

  • 쓰레빠  허접한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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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당 내부거래, 부당한 상속 등 철저하게 단속해서 처벌해야됩니다.
0

선지니님의 댓글

  • 쓰레빠  선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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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을 아무리 풀어봤자 시장지배력이 있는 대기업들이 그돈을 모조리 가져가 버리니 돈일 돌수가 없죠.
0

리노jang님의 댓글

  • 쓰레빠  리노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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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들에게 사기쳐서 모은돈이 저 유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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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님의 댓글

  • 쓰레빠  카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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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수효과 지껄인 놈이 책임져야됩니다.
0

도라이아빠님의 댓글

  • 쓰레빠  도라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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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경제를 망치는 재벌경제
0

크게한방님의 댓글

  • 쓰레빠  크게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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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인세를 왕창 올려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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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잡상인님의 댓글

  • 쓰레빠  만능잡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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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상 최대의 재벌 사내유보금, 국민은 빚더미 구매력 상실과 기업매출 감소 경제둔화 뭘해야되는지 답이 나와 있는데...
1

자유영혼님의 댓글

  • 쓰레빠  자유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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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박근혜 정부를 거치면서 정말 많이도 모았네요
0

mr촤님의 댓글

  • 쓰레빠  mr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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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 돈을 쌓아놓고 노동자들을 짜르다니...
0

엘론머스크님의 댓글

  • 쓰레빠  엘론머스크
  • SNS 보내기
  • 장하성교수의 '왜 분노하여야 하는가' 읽어보세요.

    정확한 분석으로 자세하게 풀어놓았습니다.
2

joonkim님의 댓글

  • 쓰레빠  joo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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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래도 법인세 인상안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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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스스님의 댓글

  • 쓰레빠  이시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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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이 살면 경제가 사는게 아니라 지들만 사는거죠.
1

바람이려나님의 댓글

  • 쓰레빠  바람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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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희나 정몽구는 배당금 더 받아가도 괜찮을듯....어차피 사내에 쌓아 놓은돈 배당이라도 왕창 챙겨 놓으면 얼마안가 세금으로 50%는 국가로 들어 올것 아닌가요? 그 돈이 불법으로 (세금 없이 ) 상속 되지 않게 잘 감시만 하고 있으면 되는건데요..뭘...
    특히 이건희 재산은 96년도부터 검찰이든 어디든 착실히 체크 하고 있으니 조만간 수조원의 세수가 확보 될듯....
    어차피 100억이나 10조나 가지고 있어봐야 하루세끼 처먹는거 똑같아요...계집끼고 살아봐야 365일 그짓할수도 없을거고 유기농에 별거 처먹어도 죽을때까지 100억을 처먹고 싸겠습니까...천억을 처먹고 싸겠습니까...더 챙기라고 하고 50% 착실히 세수 확보 하는게 전국민에 도움이 될겁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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