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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을 위해 1인 치과를 운영하는 강창용 원장을 소개합니다.

  • 작성자: 사람이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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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13077
  • 2016.05.25

 

1. 돈이 없어 검정고시로 고교 졸업 후 치대 입학


2. 인천의료원에서 일하다(공공병원) 가난한 사람들이 많아 개업을 결심


3. 세 명의 직원이 있었으나 인건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혼자 수납과 진료를 진행

 

 

간략하게 얘기하면 강창용 원장은 이런 삶으로 걸어온 사람이다.

 

대흥역 4번 출구로 나와 역방향으로 20미터 정도가면 4층에 그린서울치과가 있다.(장소까지 소개하면 마치 홍보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왜 장소까지 소개하는지는 아래 글을 보면 이해되실듯)

 

그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하고자 한다. (대부분 기사를 통해 알려진 내용을 추려서 붙임)

 

 

 

레이디경향 이미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그린서울치과를 찾는 환자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비싼 진료비가 부담스러운 형편이거나, 다른 치과에서 받은 견적이나 치료가 마음에 들지 않아 수소문 끝에 찾아온 사람들이라는 점이다. 강 원장은 여느 치과들과는 달리 금니나 임플란트 등의 치료는 하지 않는다. 비싼 치료비가 환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대신 보험이 적용되는 아말감이나 레진 치료를 권하는 편이다. 적게는 몇 천원에서 많게는 몇 만원 선이면 할 수 있는 치료다. 만일 치아 상태를 보고 어쩔 수 없이 금니 등이 필요한 환자에게는 치료받아야 할 치아가 어떤 것이며 상태가 어떤지 등을 상세히 알려준 뒤 다른 치과를 권한다.

 

“치과에서 금니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돈이 없다? 그럼 치아가 더 망가지게 방치해둬야 할까요? 비용 부담으로 신경치료까지만 하고 치아에 구멍이 뻥 뚫린 채로 아무것도 덮지 않고 버티는 환자들도 실제로 많이 봤어요. 그때는 금니 말고 보험이 적용되는 치료를 받으면 돼요. 돈은 적게 들면서도 충분히 치아를 살릴 수 있는데 많은 환자들이 그런 사실을 잘 모르고, 또 그렇게 치료해주는 치과도 많지 않아 안타깝죠.”

 

강 원장은 아픈 치아보다 치료비 걱정을 먼저 하는 환자들의 모습이 마음에 걸렸다. 한번은 어두운 얼굴의 모녀가 지방에서 올라온 적이 있다. 딸이 충치 6개를 신경치료하는 데 총 1백20만원의 견적을 받았는데, 집안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못해 어머니가 시름에 빠진 것이다. 다행히 큰돈 들이지 않고 간단히 치료가 되는 상태였다. 이처럼 보험이 적용되는 저렴한 치료 위주로만 하다 보니 당연히 병원 수익은 낮다. 그는 “그러니 나는 돈을 못 버는 의사일 수밖에 없다”라며 웃었다.

 

개원 초기에는 직원 3명을 뽑았다. 개원하고 시간이 흐르며 “돈은 적게 들면서 꼼꼼하게 치료해주는 곳”이란 입소문이 퍼졌다. 환자는 점점 늘어났지만 돈 되는 치료를 안 하다 보니 점점 더 인건비를 감당하기 어려워졌다. 그렇게 인원을 줄이다 3년 전 마지막 남은 직원도 내보냈다. 그래서 지금 의사인 그가 혼자서 환자를 맞이하고 치료하고 수납까지 하게 된 것이다.

 

강 원장은 어렸을 때 가정 형편이 어려워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신문 배달, 중국음식 배달 등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벌어야 했다. 그러다 검정고시를 거쳐 서울대 치과대학에 입학했다. 일하면서 검정고시로 치대까지 갔다니 원래 공부 머리가 좋았나 보다고 말을 건네자 손사래를 친다. 그저 ‘이대로 살고 싶지는 않다’라는 생각 하나만 품고 오기로 입시 공부를 했단다. 졸업 후 인천의료원에서 일하며 그는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많이 만났다.

 

“값비싼 치료를 하는 치과는 많잖아요. 어떤 환자들은 비싼 치료를 선호할 수도 있겠죠. 물론 그건 환자의 자유이고, 또 존중해요. 하지만 다른 환자들도 분명 있거든요. 저렴하게 치료를 하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형편에 맞는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못 찾아서 치아를 방치한다? 치과의사로서 참 가슴 아픈 얘기죠. 그럼 나라도 그런 환자들이 올 수 있는 치과를 운영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환자들 이야기가 나오니 그가 울컥한다. 그동안 환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많이 접하면서 무척 답답했고, 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다고. 특히 필요하지도 않은 치료를 꼭 해야 한다고 하면서 큰돈을 내게 하는 사례를 흔히 찾아볼 수 있다고 했다. 이른바 과잉 진료 말이다.

 

한 청년은 다니던 치과에서 2년 전 3백만원 가까이 들여 대부분의 치아를 치료받았는데, 최근 이가 시려서 찾았더니 충치가 다시 생겼다면서 1백90만원의 견적을 내더라고 했다. 다음 말은 더 기가 막혔다. 병원 코디네이터가 해마다 계속 이런 식으로 관리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는 것이다. 그 말에 의심을 품은 청년이 강 원장을 찾아온 것이었다. 치아를 보니 레진(치아와 색이 비슷한 치과용 수복 재료)을 너무 좁고 얇게 시술해놓았더란다. 금방 깨질 수밖에 없도록 해놓은 것이다. 1개만 그런 것이 아니라 치료받은 치아 모두 그런 상태여서 고의성이 확실히 느껴졌다. 꼼꼼히 살펴보니 일단 금이 간 레진은 1개밖에 없었다. 청년이 낸 치료비는 총 5만원. 강 원장은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MBC-TV ‘불만제로’에 방사선 사진을 이용해 과잉 진료를 하는 일부 치과들의 행태를 전했고, 지난 4월 ‘없는 충치도 만들어 드려요-치과 진료 사기’ 편이 방송됐다.

 

방송 직후에 환자는 조금 늘었는데, 욕은 진짜 많이 먹었어요(웃음).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할 말은 해야 하는 성격이니 어쩌겠어요.

요즘 병원은 점점 상업화, 대형화되는 추세다. 그야말로 무한 경쟁시대이다 보니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것 같다고 했다. 문득 그의 팔목에 붙어 있는 닳고 닳은 손목보호대가 눈에 들어왔다. 혼자서 하루에 평균 13시간씩 일하니 손목이 다 망가진 것 같다 했다. 또한 환자가 치료 과정에 의문을 표시하면 다 뜯어서 직접 보여줄 만큼 ‘끝장을 보는’ 성격 때문에 한 환자를 보는 시간이 긴 탓이기도 하다.

 

“저만 특별히 양심 있는 의사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것보다는 저 같은 사람도 있어야, 조금이라도 바꾸려고 하는 사람이 있어야 환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는 거라고, 그렇게 봐주시면 좋겠어요.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는 사실 저도 잘 몰라요. 주변에선 힘들면 여기 접고 다른 치과로 들어가라고 하는데 그렇게는 못해요. 저도 다른 치과로 가서 월급 받고 일하면 지금처럼 제 소신대로 치료하기 어려울지도 모르니까요. 여기서 버틸 수 있을 만큼 버티고 그담엔 치과의사 그만둘 거예요.

 

강 원장은 인터뷰 내내 ‘버틴다’라는 말을 유난히 많이 했다. 무척 지쳐 보였다. 그는 자신이 환자들로부터 ‘양심치과’라는 소리를 듣는 게 세상에서 제일 슬픈 얘기가 아니겠냐고 했다. 정직하게 치료하는, 당연한 일이 기삿거리가 되는 세상인 것 같다고도 했다. 인터뷰 말미, 강 원장은 기자에게 재차 당부했다. “인터뷰에 응한 이유는 우리 치과를 알리고 싶어서도 아니고, 제가 이런 사람이라고 알리고 싶어서도 아니다”라며 

 

“처음에 건넨 종이 2장에 쓰인 내용, 그게 제가 말하고 싶은 전부다”라고. 그는 의사 개인의 양심이나 윤리만으로는 오래 버티기 힘든 환경이 됐다고 했다. 중요한 것은 환자들 스스로 더 똑똑해져야 의료 환경도 변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조선닷컴 이미지

 

 

조선일보의 한 기자는 직접 치료 체험까지 하였다고 한다.

 

이 병원은 1인 시스템이다. 강창용 원장이 치료의 모든 과정을 전담한다. 직접 번호표를 나눠 주고 상담, 심지어 수납까지 혼자서 다 한다. 그가 처음부터 혼자서 병원을 운영한 건 아니다. 강창용 원장은 서울대 치대를 졸업하고 9년 전 이곳에 개원하면서 직원 3명을 뒀다. 정직한 진료를 하다 보니 환자에게 비보험 치료 대신 돈 되지 않는 보험 치료를 권했고, 그러다 보니 병원 운영은 점차 어려워졌다. 그렇게 하나둘 직원들을 떠나보내 4년 전부터는 혼자 도맡고 있다.

   

이곳에서는 보험이 되는 충치 치료 위주로 진료한다. 보험이 되는 GI는 치아 하나당 6000원. 레진은 5만원이다. 대부분의 치과에서 실시하는 교정, 임플란트, 심지어 스케일링도 하지 않는다. 치아 허리 부분이 손상돼 비보험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는 다른 병원을 추천해준다.

 

이 병원 진료실에는 다른 병원 명함이 빼곡하다. 강 원장은 “치아손상이 심각한 환자들에게는 어떤 치아를 치료받아야 하는지 알려준 후 환자의 동네에서 가까운 추천 치과를 가보라고 한다”며 “정확히 알고 가는 환자한테는 병원에서 함부로 과잉견적을 못 낸다”고 말했다.

   

추천 병원은 어떻게 선정할까. 그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드는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각 지역의 과잉진료 치과 리스트를 파악하고 있었다. 대부분의 치과들에 강 원장은 불편한 존재다. 과잉진료 리스트에 오른 치과들은 물론 처음에는 추천 치과들의 반발도 심했다.

 

추천 병원들은 무슨 의도로 환자를 보냈냐며 항의하는 경우도 있었다. 자신의 충치에 대해 잘 알고 찾아간 환자들이 병원 입장에선 만만하지 않기 때문. 강 원장은 작은 노력으로 환자 자신의 충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그런 환자들로 인해 과잉진료가 줄어드는 선순환을 꿈꾼다.

 

 

 

 

또 한 블로거는 양심치과인지 보기위해 가봤다고 한다.

 

"제가 이 병원을 찾았던 이유는 얼마전에 앞니가 깨져 치료가 필요했기 때문이었지만 ‘정말 양심 진료를 할까?’라는 의구심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작은 앞니는 레진도 힘들고 깎으면 깍지 않은 부분이 깨질 위험이 있어 ‘최선의 선택은 그냥 쓰는 것이다’라고 진단해주시고 진료비를 전혀 받지 않으셨습니다.

 

기본 진료비 정도는 받으실 수 있으셨을텐데, 여하튼 양심치과가 맞습니다.

 

과잉진료 걱정없이(어떤 치과는 멀쩡한 이도 뽑는다고 들었습니다.)

 

보험가능한 진료를 받기 원하시는 분들은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간호사/치위생사가 없기 때문에 약간의 불편함은 감내하셔야 하겠습니다."

 

 

 

 

강창용 원장은 치과업계에서 근절돼야 할 세 가지를 말했다.

 

첫 번째는 ‘과잉진료’다. 강창용 원장이 말해준 사례다. 강남의 치과에서 400만원이 넘는 충치 치료 견적을 받은 환자가 과잉진료가 의심된다며 강 원장을 찾아왔다. 

아말감으로 때운 치아 10개 모두 금니로 해야 한다는 소견이었다. 강 원장이 검진한 결과 충치소견은 없었다.

 환자가 믿지 않자 강 원장은 그 자리에서 10개의 아말감을 모두 뜯어 깨끗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두 번째는 ‘위임진료’이다. 의사가 해야 할 치료를 조무사나 기공사가 대신 해주는 행위이다. 

위임진료는 현행법상 한 달 반의 의사자격정지를 받을 수 있는 불법 행위이다. 

 

세 번째는 이른바 ‘먹튀’ 수법이다.

임플란트가 비싼 이유는 사후 AS까지 모두 보장하기 때문이다. 임플란트는 심는 것보다 후유증 관리가 중요하다. 

100만원 미만의 저렴한 가격으로 심어주고 나 몰라라 하는 병원들이 있다. 

한곳에서 일정 기간 동안 저렴하게 환자들에게 시술한 뒤, 병원 문을 닫고 다른 지역에 가서 똑같은 먹튀 행위를 반복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강창용 원장은 양심을 지켰기 때문에 치과 개원의들 사이에서 왕따다.

 

참으로 한숨이 나올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강창용 원장처럼 진료하면 간호사도 못 쓸 정도가 된다.

 

그렇게 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 강창용 원장에 대해 알아보면서 이런 사람이 많아져야하는데..라는 생각 뿐이다.

 

현실적으로는 강창용 원장의 반만이라도 하는 아니 30% 만이라도 하는 치과개원의들이 많아지길 바란다.

 

그리고 버티다버티다 못버티면 그만 둔다는 강창용 원장... 꼭 힘을 내주고 많은 사람들이 응원해줬으면 좋겠다.

 

 

 

 

 

<‘양심치과’ 강창용 원장이 직접 밝힌, 과잉 진료 수법 피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1) 진단을 받을 때는 세 군데 이상의 치과를 방문해 반드시 검진만 하러 왔다고 의사 표현을 확실히 한다.

 

2) 충치가 있는 치아의 위치, 치료 방법 등을 알려달라고 하거나 수첩에 메모한다.

 

3) ②의 과정에서 각각의 병원마다 충치 개수나 치료 방법이 다르다면 다시 검진한다.

대학 병원이나 믿을 만한 지인의 소개,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양심적이라고 평가받는 치과에서 검진받고 비교해 진료를 결정한다.

 

4) 치료비가 많이 나왔다면 치아에 맞는 보험치료를 알아보거나, 치료가 급한 치아부터 치료를 요구한다.

치과의사에게 여러 부분으로 나눠 시기를 달리한 치료 계획을 부탁하면 진료비 부담을 덜고 과잉 진료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5) 치과 선택시 단순히 환자가 많은 병원이라거나 진료비가 저렴하다는 이유로 선택하지 말아야 한다.

환자가 많다는 것은 과잉 진료를 통해 환자를 만들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고, 진료비가 저렴한 것은 미끼 상품일 수도 있다.

환자를 유인해 박리다매 혹은 위임 진료(치료를 간호사나 기공사가 하는)하는 치과일 수 있으니 그런 치과에 갔다면 검진은 받되 치료 시작은 다른 치과와 비교 후 신중히 결정한다.

 

6) 치과의사가 다 똑같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무한 경쟁 속에서 환자를 영리 목적으로만 생각하는 이들도 분명 있다.

치과에 갔는데 마치 물건을 파는 백화점이나 시장에 온 느낌이 든다면 과감히 그 치과를 나오는 편이 나을 것이다.

 

7) 좋은 치과는 치과 실장이나 코디네이터가 진단하고 치료 계획을 세우지 않으며,

당일에 선납하면 할인해준다는 등의 핑계로 당일 치료를 강권하지 않는다.

 

8) 2, 3년에 1회는 정기적으로 치과 진료를 받는데도 갑자기 6개 이상의 충치가 있다고 한다면 과잉 진료인지 의심해봐야 한다.

 

9) 방사선 사진 촬영 후 기존의 모든 수복물(크라운, 인레이 등) 밑에 충치가 있다고 단정 짓는 병원은 위험하다.

사실 크라운 등은 뜯어봐야 정확한 충치 유무를 알 수 있다.

 

10) 임플란트, 교정 등이 저렴하다는 광고를 보고 환자가 찾아가면

검사해보니 충치가 많다고 진단, 과잉 진료를 해 비싼 진료비가 나오도록 유인하는 병원은 주의한다.

 

11) 치아가 시려서 치과에 갔다가 충치가 많다고 해서 과잉 진료를 당하는 환자가 많다.

치아가 시리거나 아프다고 해서 모두 충치인 것은 아니다.

심한 양치질 때문에 치아 뿌리가 파였거나, 산도가 낮은 귤과 오렌지류, 콜라, 이온음료 혹은 뜨거운 음식 섭취시에도 시릴 수 있다.

잇몸 관리 부족, 스트레스 등 치아는 다양한 이유로 아플 수 있다.

시리면 무조건 치아가 썩었을 것이라는 오해만 버려도 과잉 진료를 피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12) 환자가 많은 치과, 중심 상권의 대형 치과, 지인의 소개로 간 치과는 믿을 만하며, 과잉 진료하지 않을 것이라고 무조건 믿지 말라. 

 

 

위의 사항들을 적용해보고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좋다.

 

 


 

<이 칼럼 및 기사는 커뮤니티 쓰레빠닷컴에서 선정된 회원들이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퍼가실 경우에는 동의없는 수정은 삼가시고, 출처 URL (threppa.com/~)을 포함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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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도리님의 댓글

  • 쓰레빠  목도리
  • SNS 보내기
  • 저런분이 현실은 왕따네요ㅜㅜ
0

찬찬님의 댓글

  • 쓰레빠  찬찬
  • SNS 보내기
  • 진심 대단하신 분이네....ㄷㄷ
0

america님의 댓글

  • 쓰레빠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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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무지 많음. 그래도 돈 얼마 못버심..ㅠㅠ
0

잇힝님의 댓글

  • 쓰레빠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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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아 1개당 골드크라운 3만원, 골드인레이 2만원, PFM 3만5천원, 지르코니아 5만원, 임플란트 위에 올라가는 보철은 7만원,치과 기공소가 받는 금액
    이것마저 결재일에는 전체 10프로 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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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정차님의 댓글

  • 쓰레빠  작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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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한 양심인
0

진중권님의 댓글

  • 쓰레빠  진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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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심치과 추천 100만개 드리고 싶네요
0

옥션님의 댓글

  • 쓰레빠  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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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왕따가 웬말이냐...
0

지윤님의 댓글

  • 쓰레빠  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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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고 싶은데 서울이라 너무 멀다ㅠㅠ 경남권에는 없을까앙..
0

잭피르님의 댓글

  • 쓰레빠  잭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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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분 인터넷상에서 양심의사로 유명한 분이죠.
0

파파로딩님의 댓글

  • 쓰레빠  파파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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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우리나라는 이런분이 잘 살지 못할까요?
0

아우청님의 댓글

  • 쓰레빠  아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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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과갈일 있으면 무조건 저기로
0

쇼쇼슈슈님의 댓글

  • 쓰레빠  쇼쇼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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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사 분들도 낙인 찍힐까봐 못간다고 들었는데... 에휴
0

몰타즈님의 댓글

  • 쓰레빠  몰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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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유일한 양심 의사. 하지만 현실은 ㅠㅠ
0

띠로롱님의 댓글

  • 쓰레빠  띠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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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상이 비정상되는 나라에 태어나신게 왕따의 이유
0

niceguy님의 댓글

  • 쓰레빠  niceguy
  • SNS 보내기
  • 적당히들 해라 의사들아...
    저분이 오죽하면 저러실까...
0

여긴어뒤님의 댓글

  • 쓰레빠  여긴어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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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나 지금 몇년째 다 깨진 어금니 치료도 못하고  버티고 있는데 저기 가고 싶다... 오늘 또 잇몸 부어서 진통제로 버팀. 흑....
0

즐거운인생님의 댓글

  • 쓰레빠  즐거운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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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경스럽스빈다. 이놈의 카르텔이 없어져야 하는데...
0

너얼씽님의 댓글

  • 쓰레빠  너얼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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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 치과를 하신다고 하는데 그마저도 힘들다고 합니다. 후원이라도 해야됩니다.
0

레날도님의 댓글

  • 쓰레빠  레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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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 멋지심!! 나중에 한번 날잡고 가봐야 겠다
0

쪼이스님의 댓글

  • 쓰레빠  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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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작 이런곳을 후원할 기업이 하나도 없단 말인가?
0

onceupon님의 댓글

  • 쓰레빠  onceu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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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에서 많이 보던 분인데...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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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Ccumma님의 댓글

  • 쓰레빠  ArisCcu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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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플란트 원가(재료비 인건비 기타 다 해서)가 반도 안되죠...무조건 병원에서 반 가져 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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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쁘미님의 댓글

  • 쓰레빠  말기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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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일하게 히포크라테스 정신으로 치료를 하는 진정한 의사
0

묘령님의 댓글

  • 쓰레빠  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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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으로 운영하셔서 찾아가기도 미안하네요.
0

룰리롤리님의 댓글

  • 쓰레빠  룰리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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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지인이 저기 갔는데 혼자하셔서 번호표 뽑고 몇시간을 기다려야한다고 합니다. 20~30명 정도가 기다린다고... 하지만 그 많은 환자가 있지만 끝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기다리시는 분들께 죄송하다고 하고... 대단한 분이라고 하드라구요.
0

clubtaking님의 댓글

  • 쓰레빠  clubta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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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이런분이 잘되는 나라에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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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말고님의 댓글

  • 쓰레빠  아프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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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 많은 관심이 쏠려서 전화도 못 받으신다고 합니다. 양심적인 간호사분들이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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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님의 댓글

  • 쓰레빠  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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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흥 x치과... 충치 5개 충치가 너무심해서 개당 30만원 인레이 치료 권유 견적 150만원...
    (아말감은 취급안합니다)
    부산 본가근처에 어릴때부터 다니던 미남치과에서 견적받으니
    충치5개는 맞고 아말감1만원, 레진 개당 5만원, 7만원 선택하시면 되요.. 35만원 주고 그냥 바로함.
    KTX를 타고 왕복해도 100만원이 남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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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이슈님의 댓글

  • 쓰레빠  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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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에 못가는건 통증보다 돈이 무서워서인데....저분 안그래도 다른분들 방문기봤는데. 짱이세요. 혼자서하다보니 어쩔수없이 대기타야되는...이런 치과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1

oldman님의 댓글

  • 쓰레빠  old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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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분은 상드려야지 ..
0

만년필님의 댓글

  • 쓰레빠  만년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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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과도 큰데 일수록 바가지가 심하더군요 오래 다녔던 곳인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처음 간데보다 싸고 힘든 건 안해주려고 하고 경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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