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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찬성의견을 봐도 공창제를 반대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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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39401
  • 2015.12.28

 

◆ "獨 성매매 종사자, 햄버거 하나에도 성 팔아"…가격 경쟁 격해져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도 18일 "독일은 성매매업계의 할인마트"라고 보도했다. 2002년 성매매를 합법화한 이후 독일의 성매매업은 급속도로 성장했다. 타임은 "현재 전국적으로 사창가는 3000~3500여곳"이라며 "수도 베를린에만 500여곳이 넘는다"라고 전했다. 독일 정부의 비공식 통계에 따르면 매일 독일의 사창가를 찾는 남성의 수는 100만명에 이른다.

독일 성매매업계가 팽창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졌다. 포주들은 고객을 한명이라도 더 유치하기 위해 가격을 내렸다. 쾰른 지역에서 구강 성교가 포함된 성매매 비용은 40유로였다. 하지만 최근 불가리아와 루마니아에서 성매매 종사자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가격은 10유로까지 내렸다. 타임은 "한 여성 성매매 종사자는 맥도날드 햄버거 빅맥 하나에 몸을 팔기도 한다"고 전했다.

슈피겔은 갈수록 격해지는 가격 경쟁에 피해를 보는 건 성매매 종사자들이라고 전했다. 매일 30명 이상을 상대하면서 매달 포주에게 내야 하는 '보호비'는 800유로. 이 중 성매매 여성이 받는 돈은 월 600유로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퇴근하지 않고 사창가에서 기거하는 종사자들이 많다고 슈피겔은 전했다. 자신의 이름을 '알리나'라고 밝힌 한 여성은 사창가에 마련된 자신의 '일터'에서 산다고 말했다. 침대 외에는 가구 하나 없는 방이다. 그는 담배와 간식을 사러 나갈 때를 제외하고는 방에 갇혀 월경 기간에도 손님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슈피겔에 "내게 '싫다(no)'고 말할 권리는 없다"며 "월경 때는 스펀지를 자궁에 넣고 일했다"고 말했다.  

 

◆ 獨 정부 목표 수포로…성범죄 근절 효과도 글쎄

 이런 결과는 정부가 성매매를 합법화할 당시 기대했던 효과와는 거리가 먼 것이다. 독일의 사민당-녹색당 연합정권이 2001년 성매매를 ‘전문적인 서비스업’으로 인정하고 매춘종사자에게 직업인으로서의 권리를 보장하기로 결의할 때만 해도 목적은 '성매매 종사자가 적절하게 고용계약을 체결하고, 사회보험을 제공하며, 사회적 보호를 향상시키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슈피겔은 독일 의료보험기관의 통계를 들어 합법화 이후 5년간 "성매매 여성이 고용자로 등록된 건수는 1%에 그쳤다"고 전했다. 사회적 낙인에 대한 두려움이 여전해 성매매 여성이 익명성을 포기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 합법화됐다 해도 현실적으로 다른 직업과 같을 수 없다는 얘기다.

합법화에 따른 공권력의 감독이 줄어든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성매매 업소에 대한 감독이 줄어 성매매 여성의 착취가 더 심해졌다는 것. 슈피겔은 성매매가 마약 복용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 성매매 종사자는 "고통과 강제성이 없는 매춘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성매매는 대개 마리화나부터 코카인, 암페타민(필로폰), 그리고 술로 이어지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합법화가 성매매의 도덕적 평가만 높이는 결과를 불렀다는 평가도 나온다. 가령 독일의 한 취업상담소는 10대 소녀에게 성매매를 권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

독일 정부는 또 합법화가 인신매매 같은 범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악셀 드레허 하이델베르그 대학 교수는 150개 국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오히려 합법화 국가들에서 인신매매 범죄가 더 자주 일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피해 여성은 대부분 동유럽 국가 출신으로, '보모'와 같은 직업을 알선받기로 하고 독일로 왔다가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슈피겔은 전했다. 이 역시 합법화로 사창가에 대한 감시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생긴 역효과다.  

 

◆ 성매매 불법인 스웨덴과 대비되는 獨

슈피겔은 "독일의 성매매 합법 정책은 실패에 가깝지만, 스웨덴의 성매매 금지 정책은 대성공"이라고 평가했다. 스웨덴의 성매매 금지 정책의 핵심은 "성매매 종사자를 처벌하지 않고 성 구매자를 처벌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포주와 인신매매단도 포함된다. 성 구매자를 처벌하는 방식은 유럽 내에서도 사례를 찾기 어렵다. 대부분 유럽 국가들은 자유주의적 관점에서 성매매에 대한 국가의 법적 통제에 반대하기 때문이다.

독일 유력지 알게마이네 차이퉁은 정책이 시행될 당시에만 해도 "스웨덴 여성 운동의 패배"라고 지적했다. 여성의 몸에 대한 결정권을 규제할 수 없다는 자유주의 논리에 입각한 주장이었다. 하지만 스웨덴 성매매 금지법의 효과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999년 발효된 이후 3700여명의 성 구매자를 구속하는 데 성공했다. 처벌 강도는 최대 1년간 구속, 또는 벌금형에 처했다. 강력한 조치에 성 구매 수요는 감소했고, 사창가들은 문을 닫았다. 슈피겔에 따르면 스웨덴 성매매 종사자 수는 1999년 2500명에서 1000명까지 줄었다. 스웨덴의 불법 인신매매 피해자 수는 독일보다 62배 더 낮다.

슈피겔은 성 구매자 처벌을 통한 의식 변화가 스웨덴 정책의 가장 의미 있는 성과라고 전했다. 성을 사는 행위 자체에 수치심을 느끼고 범죄라는 인식이 우세하다는 것. 피에레트 파페 유럽여성인권단체 대변인은 "스웨덴 청년들은 성 구매를 수치라고 생각하며 크지만, 독일과 네덜란드 청년들은 여성을 대량 생산된 상품으로 생각할 수 있다"며 "인식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슈피겔은 "독일과 스웨덴 모두 자유를 인권의 핵심 기반에 두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성매매의 핵심은 언제나 착취이기에 여성 인권에 늘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 어떤 자유가 더 가치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토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성매매 합법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성구매자가 아닌, 성매매 여성들을 위해 합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포주와 구매자의 폭력으로부터 여성들을 보호하고, 인신매매나 미성년자 성매매를 줄일 수 있다는 의견이죠.

 

그러나  외국의 사례를 보면,   합법화 시행 후 이득을 본 것은 당사자인 성매매 여성이 아닙니다. 

 

세금을 가져가는 정부, 엄청난 돈을 챙기는 포주, 포주와 연계된 범죄조직이 이익을 챙겼습니다.

 

공창제로 유명한 네덜란드는 인신매매의 종착지로도 유명합니다.  

 

공창이 있고 성매매가 합법인 네덜란드에서 성산업은 빠른 속도로 성장했습니다. 

 

관광객들이 몰려오고, 수요가 커지면서 비합법적 업소도 함께 늘어납니다. 

 

여기에 범죄조직이 가담합니다. 

 

관광객이 엄청나게 몰리면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성매매 합법국가에서는 여성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성노동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네덜란드 업소에 미성년자는 없어야 합니다. 

 

독일 업소에 인신매매로 끌려온 여성은 없어야 합니다.

 

네덜란드 업소에 '등록된' 미성년자는 없습니다. '등록된' 끌려온 사람도 없습니다.  

 

업소는 깔끔하고,  고객에게  지켜야할 규칙을 제시합니다. 

 

겉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성매매 여성이 인정받고,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의 자유가 지켜지는 신세계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인신매매가 아닌 자발적 성매매에 나선 수많은 여성들조차 '등록'되지 않았다는 것을 아는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전체 성매매 여성 중, 등록된 사람은 소수이며, 대부분은  자신의 직업이 창녀라고 등록하는 것을 꺼립니다.

 

또한 자발적 성매매 여성 중 외국인 불법체류자들은 '등록'을 할래야 할 수가 없는 처지입니다.

 

한민국에서 공창 등록이 제대로 이루어질까요?  

 

어떤 성매매 여성이 자신을 창녀로 등록하고 싶어 할까요?

 

자발적 성매매라고 해도 언젠가는평범한 여자의 삶으로 돌아가고 싶을 겁니다.  

 

공창에 등록되면 평생 따라다니는 기록이 되는데, 누가 등록하려고 할까요?  

 

우리와 성관념이 다른 유럽조차도 성매매 여성은 많지만, 등록한 여성의 수는 적습니다.

 

성매매가 합법화된 지 27년이 된 호주에서 온 쉴라 제프리 멜버른 대학 교수는 

 

"성매매 합법화로 성매매와 관련된 문제가 해결되기는커녕 더 많은 문제가 생겨났다"

 

고 증언했습니다.

 

성매매 합법화는 성산업의 규모를 확장하고 성매매 여성에 대한 폭력이 여전히 문제가 되며 

 

성접대의 일상화 등으로 여성 평등권을 훼손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말했죠.

 

성매매에 대한 낙인이 사라지면서 호주에서 남성의 성적 충동은 자연스럽고 통제 불가능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남성이 여성을 살 수 있는 성적 권리가 제도화되면서 성매매 산업과 이를 둘러싼 연계 산업들은 점차 확산돼서

 

성매매가 이제 국가 경제에서 중요한 영역이 되었음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모든 합법화된 시스템에서 불법 영역이 합법 영역보다 훨씬 큰 것처럼 성매매도 이중화된 계층 구조를 갖습니다.

 

호주 성노동 기관의 웹사이트에는 성매매 여상을 대상으로 

 

'술 취한 고객으로부터 도망치는 법' 또는 '거칠거나 성난 고객을 다루는 법', '방문 성매매(에스코트 성매매) 여성이 유사시 탈출하는 법' 등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조언'들은 성매매 여성이 남성들의 요구에 한계를 설정하고 폭력을 피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줍니다.

 

스웨덴은 세계적인 복지국가로서 남녀평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국가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국회, 지방의회의 여성 정치참여율이 40~50%이고, 여성 경제참여율은 70%정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력관계에서 여전히 남아있는 여성과 남성의 불균형은 

 

여성에 대한 남성의 폭력 때문이라는 인식이 확장되어 왔으며, 

 

이러한 인식에 입각하여 성구매자 처벌을 통한 성매매 금지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즉 스웨덴은 성매매로의 유입동기가 '빈곤'에 있지 않은 사회형태를 보여주는 나라로서,

 

이주민자의 숫자가 많이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인신매매및 성매매 문제가 크지 않으며 

 

남성들의 성구매율(13%) 또한 매우 낮은 문화적 환경을 보장받고 있습니다.

 

1998년에 제정된 [성적서비스구매금지법]을 통해 스웨덴 사회는 '여성 및 소녀들이 남성 및 소년들과

똑같은 대접을 받을 것'을 추구한다.

 

'평등하게 살 권리', '착취 및 폭력을 당하지 않을 권리', '성매매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될 권리'등은 스웨덴 사회가 지향하는 일차적인 목표입니다.

 

따라서 [성적서비스구매금지법]은 궁극적으로 여성의 인권 침해를 막는데에 힘쓰는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사회복지체제가 발달하고 인권에 대한 개념이 넓게 확산되어 있는 스웨덴에서 

 

이러한 [성적서비스구매금지법]을 통해 성구매자만을 범죄자로 간주하고자 하는 논의는 남성들에게서

 

특별한 감정적 반감을 불러일으키지는 않았으며 다만 법적인 논쟁이 있을 뿐입니다.

 

법제정으로 인한 첫번째 가시적인 효과는 대도시 거리 성매매가 2~30명에서 1~3명으로 감소한것입니다.

 

특히 거리에서 미성년자와 외국 여성의 숫자가 줄어들엇습니다. 성구매자는 자신의 연간 수입의

 

약 12%를 벌금으로 지불해야 합니다. 법제정의 목적은 그러나 남성들의 태도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입니다.

 

단지 처벌이 무서워서 성 구매를 안한다면 효과가 없다고 판된됩니다.

 

마약을 하지 않는 성매매 여성들의 경우, 사회보장이 잘 되어있는데도 성매매를 하는 동기는 매우 복잡합니다.

 

자아 확인의 수단으로 성매매를 하는 경우도 있고,과거에 겪은 근친상간이나 성폭행,

 

부모의 사랑부족등에서 기인하는 낮은 자아 존중감등이 성매매 유입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14년간 세계 성매매여성 상담한 美 멜리사 팰리 박사는 이런말도 했습니다."남성들은 성매매를 영원히 사라지게 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위대합니다.""성 구매는 사회적으로 교육된 것이지, 남자들의 본능이 아니기에 희망이있다"

 

사실 강력한 처벌만으로도 성범죄를 줄일수있지만, 인식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실질적 성구매자들인 남성들이 직접 인식을 바꿀수있도록 노력해야합니다. 

 

실제로 스웨덴에서는 그런노력을 계속적으로 해왔고, 성구매율도 아주 떨어집니다.

 


 

<이 칼럼 및 기사는 커뮤니티 쓰레빠닷컴에서 선정된 회원들이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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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돈다발님의 댓글

  • 쓰레빠  돈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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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이나 네델란드에서 공창제 도입하고 삽질되서 지금 고민하는 수준이 장난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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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데고님의 댓글

  • 슬리퍼  오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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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합법화 해라. 범죄자양성 그만하고. 합법화하면 관리가 더 쉽고 안전하고 청결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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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시호구경제님의 댓글

  • 쓰레빠  이거시호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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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창제는 답이 아니다. 독일 성매매 합법화 10년후 결과  결론은 공급 증가로 성매매 대가도 하락해서 성매매 여성들의 상태는 더 나빠짐  "내게 '싫다(no)'고 말할 권리는 없다"며 "월경 때는 스펀지를 자궁에 넣고 일했다"고 말했다  성매매 낙인효과로 정식으로 직업으로 등록하고 성매매를 하는 경우는 1%정도  합법화이니 공권력이 감독하지 않아서 부작용은 더 증가. 동유럽에서 속아서 인신매매로 팔려오는 경우는 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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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Cile님의 댓글

  • 쓰레빠  CeC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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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매매 확산 막기 머리 싸맨 유럽, 스웨덴식 해법으로 ...  성매매 합법국가인 독일,네델란드조차 다시 합법화->규제쪽으로 방향을 선회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은 이미 스웨덴식 모델에 지지표명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3422483&ctg=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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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햝기님의 댓글

  • 쓰레빠  개미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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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언론의 평가
    "인신매매 범죄 발생률이 오히려 더 높아졌다 "
     "공급 과잉으로 성매매 종사자들의 처우는 더 악화됐다 "
     "성매매 낙인효과로 정식으로 직업으로 등록하고 성매매를 하는 경우는 1% ->위생 악화 "
    " 마약거래와 돈세탁이 만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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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iacri님의 댓글

  • 슬리퍼  acadiac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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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한다고 지금 우리 나라 문제가 없나??? 그 나라는 그 나라 나름대로의 사는 룰이있고 방식이있다.  시대가 시대인만치, 무조건 억제한다고 이게 될일이냐? 제한적 공창제라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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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디피아님의 댓글

  • 슬리퍼  윈디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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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현재 우리나라가 자체 보완적 공창제를 실시해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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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그닥따그닥님의 댓글

  • 쓰레빠  다그닥따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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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직히 공창제 문제는 찬반이 죽을 때까지 갈릴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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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is님의 댓글

  • 쓰레빠  Alex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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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실히 성매매 합법 찬성자들의 논리 중에서 성범지 하락은 아닌듯. 이미 여러 나라의 결과가 밝혀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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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러님의 댓글

  • 슬리퍼  딜러
  • SNS 보내기
  • 여성 매춘부는 10만명이 넘습니다. 남성중 2명에 1명은 평생에 한번이상 성매수를하고 3명중 1명은 1년에 한번이상 성매수를한다 법으로 금지한다고해서 없어질수가 없죠. 이대로 놔둘바에는 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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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씨님의 댓글

  • 쓰레빠  주씨
  • SNS 보내기
  • 세금을 걷는다면 확실히 세급 확보는 엄청나게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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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dlf님의 댓글

  • 쓰레빠  wpd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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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차피 규제해도 뭐 하고 싶은대로 다 하는 판국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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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빵쩜님의 댓글

  • 쓰레빠  소시지빵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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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여론도 최근까지 반대가 더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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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zik님의 댓글

  • 쓰레빠  muz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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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창제보단 상호 합의 간에 성매매 하는 건 문제가 없다고 본다. 믈론 성은 사고 팔 수 없는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성매매를 하는 게 옳다고 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그걸 법적 규제해야 하나? 그냥 사회에서 지양해야 하는 것이라고 가르치면 그걸로 족하다. 선택은 개인에게 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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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노트북은애플ㅡ님의 댓글

  • 쓰레빠  ㅡ노트북은애플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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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매매를 합법화하자고 주장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성매수자의 권리만 주장하지만 성매매를 금지하는 진짜 이유는 성매매자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서임 성매매자는 '사회적 약자'이고 성매매는 그런 약자를 이용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문제  공창제 지지하고 성매매를 개인적 선택의 자유라고 주장하고 싶다면 성매매자를 인간으로써 존중하고 사회적 낙인효과를 없애도록 노력해라, 나중에 니 딸이나 아내가 돈벌겠다고 성매매를 하겠다고 한다면 노동자로써 인정해주고..  공창제는 성매매자에 대한 성추행까지 통계로 집계할 수있는 나라에서나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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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님의 댓글

  • 슬리퍼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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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도 성을 사고 파는데 있어 솔직히 큰제재가 없는데 한번 해보는것도 좋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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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껄님의 댓글

  • 슬리퍼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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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덴.. 그거 '말모 프로젝트'라는 것으로, 말모 지역 매춘여성 218명 중 성매매금지법으로 158명이 성매매를 중단함으로써 대단한 효과를 봤다고. 하지만 칭찬은 거기까지. 그만둔 여성들이 모두 지하로 잠적해버려 오히려 은밀한 성행위가 증가해 법안의 실패를 자인한 사례가 스웨덴임. 법으로? 절대 못막음. 내 손에 장을 짓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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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삐님의 댓글

  • 쓰레빠  돌아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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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과 동시에  여성부존재에대한 위헌여부도 심사를 해서 꼭없애야한다  대부분에 나라에서 존재하지 않는 여성부가 왜 있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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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66ooo님의 댓글

  • 슬리퍼  ooo66ooo
  • SNS 보내기
  • 공창제에 찬성합니다 . 공창제가 성범죄에 대한 죄의식을 없게 만들수도 있다는 이견도 본문중에 있지만 성범죄가 무작정 단속만 한다고 근절되지 못하고 있는것도 사실 아닌가요? 상대방에 의사에 반하여 성적인 접촉을 가하는것이 성범죄이고 공창제는 공식적으로 성적인 접촉을 통해 수익을 얻고자 하는 합의가 선행되므로 오히려 성범죄와 매매를 뚜렸하게 구분짓는 한 방법이 되어 성범죄 감소에 긍정적 영향도 되고 성병 관리도 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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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님의 댓글

  • 쓰레빠  중도
  • SNS 보내기
  • 솔직히 성매매는 어떠한 법적인 수단과 정치적 방법으로도 이를 막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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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는사과님의 댓글

  • 슬리퍼  오렌지는사과
  • SNS 보내기
  • 여성계가 성매매 문제에 집착하는 이유는 그 성을 이용한 권력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세상을 움직이는 두 가지 본능이 식욕과 성욕이라고 하지 않나?.  밥그릇을 틀어쥐고 있으면 권력을 얻을 수 있듯이, 성결정권을 틀어쥐고 있으면 또한 권력을 얻을 수 있다.  남성들의 성욕구를 막아 버리면 이를 합법적으로 해소할 유일한 방법이 여성들의 환심을 사는 방법 밖에는 없는데,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남성들은 여성들의 통제권 안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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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릭님의 댓글

  • 슬리퍼  갈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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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매매를 금지하는 대한민국은 세계최고의 성매매 국가이다. 금지하나 허용하나 결과가 얼마나 달라질까나?
0

qnfl님의 댓글

  • 쓰레빠  qn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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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창제가 웬말이야 당연히 반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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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ther님의 댓글

  • 쓰레빠  brother
  • SNS 보내기
  • 난 반대일세!! 온 나라 천지가 다 성매매 장소인데.. 뭘 공창제를 도입해? 실정 잘 모르는 외국인들을 위한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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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루님의 댓글

  • 쓰레빠  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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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업으로 하는 여성들의 인권이나 위생같은 것이 관리된다는 전제 하에서  일정 부분 수긍이 가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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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소리꾼님의 댓글

  • 슬리퍼  고운소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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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차피 근절시킬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차라리 세금받고 정상적으로 성매매를 하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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쮝스님의 댓글

  • 쓰레빠  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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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들의 딸이나 누나 여동생이 한다고 그래도 성매매를 찬성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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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니스님의 댓글

  • 슬리퍼  스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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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직히 도덕적으로는 성매매를 불법으로 간주해야되나? 현실이 그렇게 될수 없다. 인신매매 근절을 위해서도 모든 성매매를 합법화해서 등록제로 바꾸고, 등록하지 않는 성매매에 대한 철저한 단속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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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판별사님의 댓글

  • 슬리퍼  벌레판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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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속되었던 직업군인데 이걸 불법으로 한다고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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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울아비님의 댓글

  • 슬리퍼  싸울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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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대흐름상 이제는 합법화가 정답이고 그 세금을 걷는것이 오히려 국가이익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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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걸조루님의 댓글

  • 쓰레빠  쾌걸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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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법화는 바라지도 않는다 최소한 비범죄화만 해줘라...성이라는게 상품이 되어선 안된다는 개소리는 집어치우고...정말 돈주고 라도 해야하는 남성의 욕구 수요와 어떡해서든 몸을 팔아서 돈벌어야 하는 여성의 공급이 맞아떨어지는게 성매매다...역사적으로도 계속 있어왔고 앞으로도 계속 될거다...정말 성매매를 없애고 싶으면 여자가 몸팔아 돈을 못벌고 열심히 일해서 먹고 살수 있는 사회틀을 만들고 나서 남자들을 처벌하는 법규를 만들던지 해라...왜 사고파는데 사는 쪽만 나쁜놈 만들어서 처벌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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