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 MBC 해설위원은 16일 한국 야구대표팀의 첫 훈련이 열린 서울 잠실구장을 찾아 "한국, 대만,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야구의 '빅4'를 제외하면 참가국 가운데 태국이 가장 강하다"고 말했다.
동남아시아 등 야구 저발전국에 야구를 보급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해와 한국에서 이 지역 야구에 가장 정통한 야구인 중 한 명인 허 위원은 태국이 대표팀 투수를 일본에 보내 야구를 배우게 하는 등 나름의 경쟁력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 허구연 MBC 해설위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허 위원은 "태국은 우리나라에서 야구를 잘하는 고등학교 1학년 선수들을 모아놓은 수준이고, 그다음은 홍콩으로 한국의 중학교 3학년 선수 수준"이라면서 "태국은 일본 야구인들이 많은 지원을 해줘 크게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그 결과 다른 아시아 국가들은 태국에 쉽게 대적하기 어렵다고 허 위원은 분석했다.
필리핀과 인도네시아도 수준급의 야구 실력을 갖췄지만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허 위원은 "동남아 국가들이 모여 개최한 2011년 동남아시안게임 야구에서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이 1∼3위를 차지했다"며 "필리핀은 실력은 좋은데 재정 문제로 국제대회에 잘 나서지 못한다"고 아쉬워했다.
중국은 2010년을 정점으로 다소 실력이 퇴보했다고 분석했다. 베이징 올림픽 때까지 많은 투자를 했으나 야구가 올림픽 정식 종목에서 빠지면서 투자를 줄였다는 것이다.
허 위원은 "지난해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중국 감독을 맡았던 존 맥라렌 전시애틀 매리너스 감독도 이번에는 경비 문제로 팀을 이끌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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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해설자 중 공부하는 해설자였는데 이게 뭔 망말인가? 태국??? 지금 장난하나? 태국 국민들중 야구가 뭔지 아는 인간이 절반이라도 될까? 게다가 빅4? 그냥 4팀이면 빅4냐?
먼저 일본 사회인 야구단이 온다. 이 팀은 아마추어도 아니야. 정식 선수가 아니란 말이지. 그냥 동호회 사람들중 잘 하는 사람 팀 만들어서 온다는거야. 한마디로 일반인이지.
그리고 대만 애네들이 진짜 아마추어지. 2군 선수들이니깐
마지막 중국 이제는 거의 끝물이지.
이런 애들 상대로 올 프로로(한명은 아마추어) 상대하는데 진다는건 성인이 애들상대로 진거랑 다름없다.
그런데 뭔 태국 운운하고 질알이야? 질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