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꽃들 위에서 요염하고 자유롭게 여성들이 누웠다. 다양한 인종의 여성들이 1999년 상영한 영화 ‘아메리칸 뷰티(American beauty)’의 한 장면을 재현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사진작가 캐리 프루스(Carey Fruth)는 최근 ‘아메리칸 뷰티’에서 착안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소녀 때 가졌던 환상을 그들의 현재 인생에 부여하고 싶었다”며 “잊고 지냈던 매력을 다시 일깨워주려 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각양각색의 여성들은 케빈 스펭시가 흠모했던 역할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다양한 포즈와 표정에서 그들의 아름다운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다. 더 많은 작품은 캐리 프루스의 홈페이지(careyfruthphotography.com)오 그의 텀블러,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아트리셋 | WWW.ARTRESE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천 1 비추천 0 인쇄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