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화봉요원>을 시작할때 이런 메세지를 던지죠.
과연 무력만 강한 명장이라는게 존재하는가?
사실을 왜곡하기 위한 역사가/문관들의 장난이 아닐까?
전투력이 강한 장수는 그에 걸맞는 지력을 갖고있다.
라는 식으로 던지면서 여포가 무력만큼이나 지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보여줍니다.
삼국지 매니아로서 정찰 매회 소름돋는 전개를 보여주는 만화입니다.
킹덤도 역사적 사실 + 작가 상상력으로 전개하지만
이 만화는 정사, 야화를 넘나들며 엄청나게 그럴싸한 스토리를 보여줍니다.
네임드급 장수들이나 스토리를 재해석하는게 진짜 엄청난....
그 중에서도 여포의 최후를 소름돋게 표현한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