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로맨스 특별법'(극본 이근행, 연출 박선재) 측은 촬영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예고했다. 사진들의 배경으로 보이는 청초한 가을의 정경은 극 중 펼쳐질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로맨스 특별법’의 4인 4색 캐릭터 소개도 이와 함께 공개됐다. 최연소 판사 정의찬 역을 맡은 김민규와 부장판사 이동훈 역을 맡은 류진은 일하는 남자의 정석을 보여준다. 극중 판사라는 본업에 집중하고 있는 두 남자의 모습이 드라마에선 익숙하지 않은 판사라는 직업을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강세웅 역의 한상혁의 모습은 사연이 많아 보인다. 실제 극 초반 반항아였다가 아빠 같은 이동훈을 만나 환골탈태하여 법원실무관으로 인생의 2막이 펼쳐지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홍일점 공방 주인 서지혜 역의 박초롱은 풋풋한 첫사랑의 모습이다. 극중 삼각관계의 중심인 지혜가 의찬과 세웅과는 어떤 사연이 있을지 드라마 방영 전부터 많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사법부 최초로 제작한 웹드라마인 만큼 법원의 실제적인 모습을 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전언. '로맨스 특별법' 측은 "흔히 법정 드라마를 통해 잘못된 정보들이 전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서 이런 잘못된 정보들을 바로 잡는 역할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법원의 생생한 모습을 담고자 법원과 관련된 장소는 모두 실제 법원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실제 법원 직원들이 자문뿐 아니라 배우로도 참여했다.
‘로맨스 특별법’은 완벽한 남자에게 우연히 찾아온 첫사랑의 설렘과 정의롭고 인간적인 판사들과 법원 직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대법원이 제작지원하고 채널A가 기획, 컨버전스티비가 제작하며 오는 24일 네이버TV를 통해 첫 회가 공개된다.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2965817
화목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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