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하고 흥미로운 드라마네요.
답답한 상황도 많고 왜 저럴까 싶기도 한데...
윤소희는 저렇게 멘탈이 약해서 연예인은 어케 하나 싶기도하고
나름 잼나게 봤었는데 이번에 보트씬에서는 제 기준에서는 이해가 안되더군요.
9명이 있다 1명이 더 나오고 보트가 있다.
왜 보트가 있다는걸 숨기는지..
제가 착해서가 아닙니다.
지금 어딘지도 모르는 섬이고,
보트를 타고 나가서 생환할 확률과 무인도에서 도움이 올때까지 생존할 확률
두개를 따지면 별반 다르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누군가가 보트를 타고 나가면 섬위치는 말을 못해도 보트가 온 방향 시간을 역산(이건 뭍에 잇는 사람들이 알아서 하겠죠)
하면 위치도 대충 파악해 낼텐데...
나더러 보트타고 탈출할래? 라고 하면 아니라고 대답할겁니다. 누가 나대신 보트로 나가준다고 하면 고맙구요.
한국에서 이슈에다가 연예인들인데 생존자가 나오면 나 몰라라 안하고 대대적 수색하겠죠.
가고 싶은 사람 4명 뽑아서 날씨 좋은날 나가면 되는걸 가지고.
그 사람들이 생환하면 나머지도 구하면 되는거고
무인도에 갇힌지 그렇게 오래 안되서 아직은 좀 더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잇는 시기라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최태준은 뭘 해도 거리낌 없이 하고 애인한테 대하는 태도를 보아서 사이코패스인가 했더만.
이열 죽이고 하는 행동 봐선 사이코패스는 아닌거 같은데 그렇게 이기적으로 거침없이 행동하는거 보니
그게 더 무섭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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