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외계인이 등장하는 영화와는 다르게 외계와의 소통? 온 목적? 을 중점에 둔 영화입니다.
음향효과랑 특수효과 같은게 정말 좋았습니다.
드니빌뇌브 영화중에 평하자면
그을린사랑>= 컨택트(어라이벌)>시카리오>프리즈너스>>다음층>>>>>에너미 정도로 좋았고
외계인이 온 목적이 참신하게 다가왔습니다.
좀 철학적이고 심오한 내용이 좀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난해한 내용은 아니었고, 지루한 부분은 개인적으로 없었습니다. 눈치 빠른 분은 영화 초중반부터 반전? 이라고 해야되나.... 그런 부분은 아마 눈치 챌 겁니다.
현실적이고,사실적인 영화라고 평하고 싶네요. 실제로 외계인이 나타나면 ... 이 영화처럼 전세계에서 반응할 거 같네요.
밑도끝도 없이 침공>>> 공격>>> 대항해서 공격>>> 인류의 승리... 이딴 단순한 스토리 라인 보다 훨씬 더 사실적입니다.
*빵빵터지는 오락영화, 마블영화에 익숙하거나 액션스릴러 뭐 이런거 기대하는 사람은 실망할 가능성이 큽니다.
※ 비회원도 별점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