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분명히 좀비 영화 입니다.
이 컨트랙티드 라는 영화는 다른 좀비영화와는 달리 젊고 아름다운 꿈 많은 여성이 점점 좀비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
신선한 영화 입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주인공은 사만다...레즈비언 입니다.
우연히 친구의 파티에 가게 됩니다. 자신을 지켜보던 수상한 남자가 건넨 음료를 먹고, 뭔지 모를 약에 취해 관계를 가지게 됩니다.
그 이후 하혈, 눈의 충혈등의 증상으로 몸에 이상을 느끼고 병원도 가보지만 뚜렸한 병을 알 수는 없었습니다.
점점 좀비로 변해가는 사만다....과연 그 끝엔 무었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사만다역을 맡은 나자라 타운젠드는 연기를 정말 리얼하게 합니다.
영화의 중후반으로 가면 주인공 사만다에게 연민을 느끼게 됩니다.
저는 한국 영화 부산행보다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오랜만에 정말 신선한 좀비영화를 감상했습니다.
이 영화 2편도 있어서 봤는데...수상한 남자의 정체가 나옵니다. 하지만 별로....였습니다.ㅋㅋㅋ
1편이 재미있어서 수상한 남자의 정체를 알고 싶으시다면 한번 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비회원도 별점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