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권이 생겨서 어제 보러 여사친이랑 다녀왔네요
안볼꺼 같던 친구가 강동원 나온다니깐 영화 내용도 물어보지 않고 간다고 하더군요...
명절 증후군에 피곤한상태에서 퇴근후에 만나서 들어가면 졸수도 있겠다 싶었죠
근데 잉? 잼있네? 볼만하넹? 느낌ㅋㅋㅋㅋㅋ 기대를 안하고 봐서그런지 내용은 뻔한 영화지만
요근래 한국영화보고 시간이 안아까웠다는 점에서 큰 점수 드립니다!
강동원은 역시나 비현실적으로 잘생겼고 한효주는 얼빠지게 쳐다볼정도로 이쁘고 마지막 장면은 육성으로 헉 했네요
암튼! 잼있었던 영화입니다 호불호가 극강이긴 하지만...
그냥 저냥 시간되시거나 강동원 좋아하시는분들은 볼만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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