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체 스토리부터 좀 애매했던 것 같기도 하고
뭔가 좀 듬성듬성 빠진 부분이 살짝 있었던 느낌이었습니다
시종내내 우울했고 어두웠습니다
영화 끝나고 나서도 우울함이 계속 이어지네요
아주 완벽하게 우울한 것도 아니고 애매모호하게
좀 답답한 느낌도 들었구요
살짝 만들다 만 듯한 느낌?
다만, 연기자들 연기는 대체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연기는 좋았으나 시나리오나 연출이 그 연기력에 못 미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괜찮은 스릴러가 될 수도 있었으나 되다 만듯한 느낌
원작이 있었다는데 원작을 한번 찾아 읽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원작에선 어땠을까 싶은
암튼, 제 점수는 5점 만점에 2.5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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