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은 cgv 아트하우스입니다. 아트하우스는 흥행성 보다는 작품성을 위주로 배급을 합니다. 그래서인지 당신의 부탁은 과한 설정이나 장면이 없이 담백하고 소박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감독은 환절기로 데뷔한 이동은 감독인데 전작과 비슷하게 가족이란 의미를 곱씹어 볼 수 있는 영화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감독도 그렇고 임수정도 그렇고 배우나 감독이나 결혼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가족을 잘 표현한것 같습니다. 기승전결이 있듯이 영화도 클라이막스가 있어서 신파도 좀 넣고 그러면 흥행성이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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