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 무녀굴, 숨바꼭질을 전에 보고나서
한국 공포영화는 이제 거른다라고 생각했다가
곤지암 흥행을 보면서 반신반의하다
어제 어머니와 집에서 곤지암을 봤는데(두 명 모두 공포 마니아)
정말 걸러야 할듯. 대실망.
색다른 시도는 좋으나 정말 다 뻔한 방식에 내용은 아예 없고
장화홍련이나 알포인트 수준을 바라는게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해야하는데...
차라리 불신지옥 수준이라도 되어야지...
연 이틀 재미없는 것만 봤더니 오늘은 좀 알찬걸 봐야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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