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1편보다 재밌다고...
웃음 터진다고...
단 한 번 피식하고 웃었습니다.
같이가자고 한 아내에게 미안해서 외식했습니다.
탐정영화인데....
애당초 스릴이나 액션은 포기했더라도..
내세운 웃음은 있을줄 알았는데...
권상우 여전히 혀짧은 소리로...게다가 늘 보던 연기...
이광수는 웃음감초로도 안되고
이제 너무 많이 만나는 덕선이 아버지도...늘 보던 그 모습으로...
뭣보다 연출의 의미가 없습니다.
솔직히
그냥 학생들 졸업작품보다 나을게 없습니다.
도대체
이 영화에 웃음터졌다는 대부분의 후기 글들은
저와 영화보는 시각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정말 웃고 보셨다니 부러울 뿐입니다.
한국영화도 좋아라 하는데 너무 실망했습니다.
아침 뉴스에 100만 이야기가 나오는데....
혼란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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