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는 2일 트위터로 정하나가 케이블채널 엠넷 '야만TV'에 출연한 화면을 캡처해 올리고, "3년 전 한 두 번 멤버 간 분위기 때문에 술 먹은 적 있는데 그 당시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서 말한 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말을 했구나"라고 적었다. 이어 '한 두 번 술 먹었다'는 부분을 정정하려는 의도인 듯 "딱 한 번 술 먹었구나"란 글도 덧붙였다.
한선화의 글은 정하나의 '야만TV' 발언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선화의 글은 정하나의 '야만TV' 발언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정하나는 최근 '야만TV'에 출연해 멤버들의 술버릇을 언급하며 "한선화는 취하면 세상에 불만이 많아진다. 투덜투덜한다"고 말했는데, 한선화가 이 발언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다.
한선화의 글이 공개된 뒤 네티즌 사이에선 "시크릿 멤버들끼리 불화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퍼지고 있다.
드라마는 찍고 있고, 최근 뭐 시크릿 반응도 전혀 없고.. 탈퇴하고 싶은가?
한선화가 배우병이 심하게 걸렸거나, 정하나가 피곤한 불만쟁이던가..
궁금해서 저 방송을 찾아서 봤더니 분위기도 그렇고 깍아내렸다기보다 장난식으로 하던데..
한선화가 완전 배우병 걸려서 탈퇴할 생각으로 과민반응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시크릿도 티아라 이미지 가질 조짐이 보임. 전효성 부터해서 한선화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