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트플라이쉬 박해(Rintfleisch-Pogrom 혹은 Rintfleisch-Verfolgung)는 1298년에 특히 프랑켄지역에서 자행된 유대인에 대한 집단 학살로서 독일어권에서 일어난 최초의 유대인 박해이다.
독일 프랑켄 지역의 작은 도시 뢰팅엔( Röttingen )에서 성체모독행위에 대한 소문이 있었다. 이에 „nobilis Rintfleusch“ 혹은 „König Rintfleisch“ 라는 사람의 인솔 하에 한 유대인 박해집단이 프랑켄지역과 그 인접 지역을 돌아다니며 유대인들을 박해했다. 1298년 4월 20일에 뢰팅엔이라는 도시의 유대인들이 화형장에서 불태워졌다.
린트플라이쉬는 하늘의 부름을 받고 모든 유대인을 멸절시키는 임무를 부여받았다고 했다. Rintfleisch 는 어원상 가련한 기사, 혹은 푸줏간 대가( Fleischermeister)이다. 아마도 푸줏간주인으로 추정된다.
당시 레겐스부르크와 아우크스부크의 유대인은 고위 공직자로부터 보호를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알브레히트 1세 왕은 린트플라이쉬를 체포하여 처형하게 했다. 유대인을 살해한 도시들은 벌금형을 받았다.
중세 암흑기에는 성체 모독했다는 '소문' 만으로 유태인 수백명이 불태워졌어..
한 워마드 회원은 10일 밤, "부모님을 따라 억지로 성당을 다녀왔다"며 성체 사진을 올렸다. 이 회원은 성체에 예수를 모욕하는 낙서를 한 뒤 이를 불태우는 모습도 연달아 게시했다. 그러면서 "그냥 밀가루 구워서 만든 떡인데 이걸 천주교에서는 예수XX의 몸이라고 XX떨고 신성시한다"며 "그래서 불태웠다. 어느 XX은 이 행동이 사탄숭배라고 하던데 역시 열등한 수컷"라고 설명했다. 이 게시물이 논란이 되자 워마드 회원들은 "빵 좀 태웠다고 검색어 오르고 시끄럽다"며 천주교와 개신교를 잇따라 모욕하는 글을 게시했다.
천주교 커뮤니티도 들끓었다. "이 사건은 전세계 천주교인에 대한 모독이자 국가 망신"이라며 강력 처벌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이 게시글을 최초로 본 천주교인은 "한국천주교회에 신고했다"며 "주교회의에서 검토 후 주한교황청대사관으로 알리게 되면 바티칸 교황청으로 사건이 보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도 "워마드 성체훼손 사건 교황청과 주교회의가 함께 경찰 수사 촉구"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