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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D병원 응급실 3차감염자 7명으로 급증, 총 50명

  • 천국의악마
  • 조회 7371
  • 사회빠
  • 2015.06.0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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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메르스 확진자 총 50명…3차 감염자 20명(추정)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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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째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자(2차 감염자)가 입원했던 서울 소재 대형병원 D병원 응급실에서 3차 감염자가 5명이 추가로 발생, 이 병원 응급실에서 감염된 3차 감염자가 7명으로 늘었다. 이 병원에서 3차 감염자가 무더기로 나옴에 따라 서울지역에서 메르스 확산에 대한 공포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확진자가 9명이 추가로 발생, 총 확진자가 50명으로 늘었다고 6일 밝혔다.

이중 5명의 환자는 5월27일 또는 5월28일 D병원에서 14번 확진자와 동일 응급실에 입원했던 환자와 가족이다. 4명의 환자는 응급실 환자 나머지 1명의 환자는 환자의 배우자다. 이에 따라 이 응급실에서 모두 7명의 3차 감염자가 발생했다.

지난 4일에는 이 병원 응급실에서 14번 환자와 동일한 시간에 머물렀던 의사 1명이 메르스로 최종 확진되기도 했다.

이 중 3명의 환자는 B의료기관(평택성모병원)에서 기존 확진자와 동일 병동에 있었던 환자 또는 의료진으로서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첫 번째 환자가 B병원에 머물던 기간(5월15~17일)에서 벗어나 있어 3차 감염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밖에 다른 1명의 환자는 E의료기관에서 5월28~30일 16번 확진자와 동일병실에 입원했던 환자의 가족이다. 

민관합동대책반에서는 이번 사례들 모두 의료기관 내 감염이고 관리대상이었던 만큼 지역사회로 확산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대책본부는 메르스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환자 1명이 지난 5일 상태 호전으로 퇴원했다고 이날 밝혔다.

해당 환자는 발열 등의 증상으로 격리된 날 7일 이후부터 체온이 정상에 가깝게 돌아와 경과를 지켜보던 중, 2차례의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타나 퇴원했다.

퇴원한 환자는 첫 감염자인 남편에게서 메르스가 옮아 격리됐던 2번 환자(63·여)다. 이 환자는 남편(68·1번 환자)을 병원에서 간호하다 전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지난달 20일 남편과 함께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를 받아 왔다.

김명룡 기자 dragong@mt.co.kr

 

 

 

 

 

 

삼성병원으로 알곤있지만 이 모양인데도 밝히지않는 이유가 도대체 뭔가. 

 

혼란과 전염이 더 퍼지는건 투명하게 밝히지않아서이고, 온국민이 바라고있는데. 

 

계속해서 고집을부리는 이유가 뭐냔 말이다.

 

삼성 병원 보호하려다 일이 이렇게나 커지고 있다.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은 마스크 필요없다더니 찍힌 사진들은 죄다 마스크를 쓰셨는지.

 

3차 감염은 없을 거라고?

 

진짜 해도해도 너무한다.

 

내가 걸리는것보다 우리 가족이 걸릴까봐 그게 더 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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