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등 국내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일제히 뒷걸음질 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가격 인상, 배달료 부과 등으로 치킨값 2만원 시대가 열리면서 값비싼 치킨을 소비자들이 외면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비비큐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82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줄었다. 매출도 2453억원에서 2300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치킨업계 1위 교촌치킨도 사정은 비슷하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98억원으로 전년보다 4.5% 감소했다. 매출도 3168억원에서 3304억원으로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비비큐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82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줄었다. 매출도 2453억원에서 2300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치킨업계 1위 교촌치킨도 사정은 비슷하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98억원으로 전년보다 4.5% 감소했다. 매출도 3168억원에서 3304억원으로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배달비 생기고 나서 부터 치킨 안먹은지 오래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