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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이겠지"…벨기에 대사 부인 '중국계' 부인하는 중국인들

  • DNANT
  • 조회 8357
  • 이슈빠
  • 2021.07.07 00:43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101&wr_id=162408

벨기에 대사의 중국계 부인이 옷가게 직원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지 약 3개월 만에 또다시 폭행 사건을 일으킨 가운데, 일부 중국 누리꾼들이 "대사 부인은 한국인"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 벨기에 대사의 부인인 중국계 A씨(63)는 지난 5일 오전 9시25분쯤 용산구 한남동 독서당공원에서 용산구청 소속 환경미화원 B씨(65)와 서로 밀치고 언성을 높이는 등 다툼을 벌였다.

청소하던 B씨의 빗자루가 A씨 몸에 닿은 것이 발단이었다. 두 사람 모두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고 경찰은 사건을 종결했다. 다만 B씨는 이날 오후 4시쯤 한남파출소를 방문해 'A씨에게 맞았다'는 내용을 진술하며 고소장 접수 방법 등을 안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건이 알려지자 일부 중국 누리꾼들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벨기에 대사 부인은 한국계'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선을 긋고 있다. 이들은 "저 부인 분명 한국 사람이겠지", "한국인이 한국 사람 때린 것" 등의 댓글을 도배하며 A씨가 중국계라는 사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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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짓이 딱 봐도 중국사람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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