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괭이부리마을 쪽방촌 가난체험관 사업 논란

국내 대표 쪽방촌인 인천 괭이부리마을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해당 지자체는 쪽방촌 체험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해당 주민들은 가난을 상품화하려 한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결국 체험 사업은 백지화가 됐고 주민들에겐 상처만이 남게 됐습니다. 

좋은 취지보다는 이런 삶도 있다고 보여주며 위화감을 조성하는 것은

사람의 생활을 돈 벌이로만 생각하는 천박한 발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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