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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중국 열병식 참석과 북한에 대한 시선

  • makenewss
  • 조회 28094
  • 정치/경제빠
  • 2015.08.31 11:27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101&wr_id=21118

 

 

 

지금 시진핑의 중국 공산당이 상해주가 폭락사태에 대응이 늦어지고 소극적인 이유도 장쩌민의 상하이방의 조직적인 견제 탓이라는 소리도 많죠.

 

지금 상황에서 시진핑이 장악한 북경군부에서 열리는 항일전승 군사퍼레이드는 시진핑의 군사장악력의 건재함을 중국 내에 알리는 선전이 될가능성이 많은데 이에 박 대통령의 참석은 남북 회담 전후로 북중국 군사력의 북중국경 시위 등을 통해 중국 쪽에 북한에 대한 압력을 부탁했다고 해석 가능합니다.


지금 김정은은 지 아비와 달리 중국과 거리를 두려고 하는데요. 

권력장악구도가 아직 완료되지 못한 상황에서 할애비때부터 친중 성향이 강한 탓에 대부분의 북한 내 권력 구도에서 나이 든 사람들은 중국 라인을 가진 탓으로 보입니다.

 

남북 회담 종료 후에 북한이 유감이란 표현을 사과가 아니고 중국의 내정 간섭, 남한의 친밀적 관계에 대한 유감의 표현으로도 보는 측면도 있습니다.


한, 중, 북의 삼각구도가 박근혜, 시진핑 라인 vs 반중국노선을 타는 김정은 vs 권력 갈등 중인 상하이방의 라인으로 이어지면서 김정은과 상하이방의 연합에 대해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북한이 외화획득 라인인 지하자원의 중국라인은 랑투항이 폐쇄라는 강수로 시진핑의 북한압박으로 난 상황이니까 실제적 화폐 장전량이 많은 상하이방의 기업들이 쏘는 돈이 김정은 충성 경쟁의 계기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북한 내 권력장악이 완료되가는 김정은 입장에선 추석 즈음에 이산가족 방북을 흔들고 시진핑, 박근혜라인을 흔드는 큐카드를 들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상하이방과 함께 말이죠.

 

 

(저도 이리저리 얻은 내용이니 재미로 봐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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