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대표는 당의 주인이 아니다. 대표가 당헌, 강규를 떡 주무르듯 움직일 수 없다. 개인이 마음대로 하는 그런 당에서 이제 목소리를 높일것이다. 이제 용서하지 않겠다."
(새누리당에 세일러문이 나타났다)
김무성
"그간 여러번 공개와 비공개 때 할 발언을 구분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잘 지켜지지 않아 유감이다"
(독재에 제동이 걸려 기분이 언짢냐?)
서청원
"한마디 더 하겠다. 솔직히 김대표가 언론 플레이를 너무 자주한다."
(능력이 없으니 언플이라도 해야지)
김무성
"그런 이야기 그만해라"
(간나색히 아오지로 보내야겠구만)
서청원
"앞으로 조심해라. 자기는 할말 다 해놓고, 그렇게 하면 점점 어려워진다."
(세일러문 변신 일보직전에 참은건가?)
어쨌든 탄탄했던 새누리당에 분열조짐이 보입니다. 물론 그리 오래갈꺼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서청원이 피의 숙청을 당할지 아니면 김무성이 청와대에 꼬리를 내린것처럼 서청원도 꼬리를 내릴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조만간 결판이 나겠죠.
근데 이런 새누리 분열에도 공중파는 조용하네요. ㅋㅋㅋ 조중동도 마찬가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