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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화 반대하는 광화문 여학생 시위

  • 서정
  • 조회 30690
  • 정치/경제빠
  • 2015.10.13 07:41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101&wr_id=24661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광화문 여학생들의 상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이날 오후 3시쯤 대학생 18명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를 위한 기습 시위를 벌인 장면이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속에는 한 여학생이 경찰과 승강이를 벌이다 끝내 쓰러져있다. 이 게시물은 삽시간에 1500건에 달하는 조회수와 수십건에 이르는 댓글이 달렸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화면 캡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화면 캡처

게시물 아래에는 “실신 한 것이냐”며 상황을 묻는 질문이 쇄도했고 “경찰이 연행 하는 도중에 바닥에 머리를 부딪쳐 실신했다”는 답글이 달려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또 “어린 학생들이 거리에 나가 시위까지 벌이는 상황이 안타깝다”는 반응과 함께 “시위에 동참하러 광화문으로 가고 있다” 등의 댓글도 줄줄이 달렸다. “광화문으로 갑니다. 학생들 버텨줘요” “정작 들고 일어난 건 어린 학생들뿐이라니 부끄럽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또 다른 커뮤니티에도 “제 친구들이 잡혀 갔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글에는 “나 대신 친구들이 잡혀갔다”며 정부종합청사로 와달라고 호소했다. 해당 글 아래에는 ”정확한 정보를 전해달라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한 네티즌은 “경찰에 절대 반항하지 말고 잘못했다는 말도 하지 말고 말을 아끼며 변호사가 올 때까지 기다려라”는 조언을 하기도 했다. 다른 네티즌은 “아무리 국가권력이라지만 너무 화가 난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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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미신고 집회의 이유로 경찰에 연행되었습니다.

 

이순신 동상에 올라갔다고 하는데...

 

사실 이순신 동상에는 올라가지 말지... 이 생각은 들었습니다.

 

국정화 교과서를 반대하는 모습.

 

특히 남자들이 대부분 관심을 가지는데 여학생들이 반대의 목소리를 내서 보기 좋네요.

 

다음에는 동상에는 올라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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