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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주의]최몽룡, 제자들이 몸으로 막았지만 교과서는 나의 업

  • godori
  • 조회 25156
  • 정치/경제빠
  • 2015.11.05 10:43

서울 여의도 자택 서재에서 자신이 집필에 참여한 국사 교과서를 펼쳐놓고 있는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 그는 “역사에는 좌우가 없다”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제자들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국정화 매국 교과서를 만들겠다는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

 

인터뷰중 몇가지 발췌했습니다.

 

-좋은 교과서란 어떤 책인가?

 

양심껏 쓰는거다. 지금 교과서는 결론을 내려놓고 연역법적으로 쓴다. 좌우 가리지 말고 사료에 근거해 귀납법적으로 써야한다. 역사에는 좌우가 없다. 좌에서 보면 우가 보이가, 우에서 보면 좌만 보일 뿐이다.

 

-인터넷에서 집필자에 대한 말이 많다.

 

오해도 많고... 난 신경 안쓴다. 인터넷을 보면 나는 친일파로 몰렸다. 공부를 안해서 그런거다.

 

 

이 두가지 질문의 답변만 봐도 최몽룡 이 인간은 쓰레기인거다.

 

국정교과서를 양심껏 쓴단다. 양심이란 단어를 쓸 자격조차 없는 인간이 무슨 양심 타령이냐? 게다가 연역법이든, 귀납법적이든 자신도 참여했던 검인정 교과서에 대한 비판을 하고 있다.

 

그리고 결국 현 정부가 말하는것처럼 공부를 안해서 본인이 친일파로 몰렸다고 한다. 매국을 미화하는 교과서를 집필하면 그게 친일파지 도대체 뭐가 친일파인거다.

 

신뢰가 떨어지는 조사지만 60% 이상이 국정교과서를 반대한다. 그럼 이 60%가 공부를 안한거냐? 국민까지 매도하는 이런 인간이 집필하는 교과서를 공부하게 될 아이들이 불쌍할 뿐이고, 후세에 꼭 역사적 심판을 받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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