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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된걸 후회해요. 교권침해 5년 2만건 넘어

  • 제우스의이름
  • 조회 11130
  • 사회빠
  • 2016.01.03 11:23

5년간 2만6,000건.

 

사실 이건 보고된것만 추린거니깐. 실상은 이것에 몇십배는 될 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최근 빗자루 폭행으로 다시금 교권침해, 교권추락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런 문제점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첫번째가 부모들의 가정교육 부재

두번째가 사건발생시 학교의 축소, 은폐

세번째가 교육의 의미가 없어진 학교

 

등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두사부일체란 말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이고 학교 선생님을 학원 선생만도 못한 존재로 여겨지는 현실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가 밝아질지 걱정입니다.

 

최근들어 똘아이 같은 인간들이 사고를 많이 치고 있는데 그만큼 어렸을때 인성교육을 제대로 받아보지 못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입시도 좋고, 좋은 대학도 좋지만 그전에 인성교육을 초등학교 6년동안 학교에서 가르치는게 오히려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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