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자들이 이미 불륜설을 알고 있었고, 일부는 증거 아닌 증거까지 가짐
기자들이 그럼에도 이러한 특종거리를 '쉽사리' 보도하지 못한 이유.
1. 불륜 당사자들이야 매스컴에 익숙해서 견딜수 있지만
일반인 가족들이 겪어야할 후속 상황은 상상만으로도 절망적
2. 두 사람 모두 한 가정의 일원이자, 대한민국 영화계와 연예계 전반에 걸쳐 한 자리씩 차지한 인사들
두 사람의 관계가 실제로 '진하다'고 가정하더라도 '머지않아' 제자리로 돌아갈지 모른다
3. 총 3편의 영화를 연달아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어디에선가 함께 목격된다고 해도, 영화 작업 중이란 명분만 있으면 그 뿐
4. 김민희의 마음을 돌리려는 측근들의 움직임, 홍상수 감독 가족들의 노력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던 공공연한 비밀이였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