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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

  • 바람이려나
  • 조회 6259
  • 정치빠
  • 2015.03.14 09:09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101&wr_id=5398

 

 

미국의 링컨 대통령이 게티스버그에서 한 연설의 한문단입니다. 민주주의의 대명사가 된 유명한 연설이죠. 

~the 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shall not perish from the earth. 

대충 해석하자면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는 결코 이 지구상에서 사라지지 않을것이다...뭐 이런정도,....

 

그리고 케네디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한 연설이 있습니다.(못 외워서 친구인 지식인의 도움을 받음- 출처 분명히 밝혔음)

『자, 미국 국민여러분, 조국이 여러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지 묻지 말고, 여러분이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自問해 보십시오』"And so, my fellow Americans, ask not what your country can do for you-ask what you can do for your country."

두 연설에 있는 저 문장이 민주주의를 가장 잘 표현하고 국민이 해야 할 일을 가장 잘 표현한 내용일겁니다.

 

저는 국민 여러분들께서 정부에 불만을 가지고 욕만 하고 있지 말고 국민 스스로 변화를 주도해 나가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님들의 생각과 다르다고 너무 비판마 하지 마시고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첫째 , 지방자치를 폐지 해야 합니다...교육감도...

         이유는 그 폐해가 너무 막대하고 대한민국 정치인들의 수준이 아프리카 수준도 못되는 저질인데다 조선 중기 붕당의

         폐해로 인해 나라를 말아 먹은때랑 비슷하기 때문이고...후기에 나라를 망친것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이 좁은 나라에서 수시로 백년지대계가 되어야 할 교육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하나로 똘똘 뭉쳐서 나아가도 힘든 세상에 사분오열/세대간 다른 교육으로 인한 완충지대 없는 페러다임의 충돌로  

         가진자들의...정부의...부패한 정치인들의 횡포에 서로 다른말로 욕만 하기 바쁜 서러운 국민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나라를..국민을..후손을 위한 정치가 아닌 보여주기식/치적 쌓기용/전시행정으로 인해 빚만 늘어났습니다

         5천만 인구에 22만 제곱키로의 좁은땅에서 400조 가까운 세금을 걷는데도 매년 수십조씩 빚이 늘어만 가는 아이러니한

         현 상황을 타개할 방법은 전 국토를 하나로 뭉쳐 천년을 내다 보는 일괄적인 정책이 되어야 합니다.

 

둘째, 다음 선거에서는 모든 국회의원을 초선만 뽑아 주는겁니다

        기존 세력을 다시 뽑아주니 그들의 반성이 없는겁니다...거기에는 그들에 붙어서 뭐라도 줏어 먹기 위한 간신배 같은

        자들의 기득권 보호가 단단히 한몫을 하고 있죠.....적당히 부패해야 뜯어 먹기가 좋은것처럼....

        기존 세력들은 초선을 거수기로 만들어 버립니다....개혁세력이 되려는 초선의원들을 일종의 왕따를 시켜 말 잘듣는

        부하로 만드는 것이지요.....그들이 다시 정치를 하게 되면 그 달콤함에 젖어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기득권 세력이 되고

        자기들의 권력이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생각은 못하고 뒷돈 대주는 가진자들의 개로 전락하는 겁니다.

        모두 바꾸면 혼란이 온다....[이런 생각들이 개혁을 못하고 욕만 하게 만드는 겁니다]

        살펴 보십시요....언제나 국민은 이번만은 바뀌기를 간절히 바랐지만 대부분 같은 사람을 뽑아 놓고 바뀌기를 바라고 있는..

        모순만 계속되었습니다.....국민 스스로 바뀌기를 바라지 않는것과 뭐가 다릅니까?

         스스로 바뀌기를 거부하는데 그들이 바뀌겠습니까....개도 웃을일입니다.

        

혼란하고 서툴어도 국민의 개혁의지가 강력하다면 반드시 극복할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정말 가까이는 IMF때 망한 기업 말고 남아 있던 기업들이[이대로 영원히~~~]를 외쳤습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마구 사용할 수 잇는 비정규직이 그때 생겼고...정부에서는 국민의 세금으로 마구 퍼주다 못해 거져 얹어 주다시피했죠......지금도 개구리를 찬물에 넣고 밑에서 불때듯이 전국민을 노예로 생각하는 사고방식이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가진자들의 일탈과 헛지랄로 닥쳐온 IMF 극복도 결국은 국민들의 희생으로 극복했습니다

 

6.25전쟁도 가진자들 정치인들은 도망칠때 소총 한자루 가지고 화염병으로 탱크로 돌진하던 이름없는 병사들의 희생으로

실날 같은 희망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미성숙한 시민의식에 일대전환이 된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민초들의 민주화에 대한 갈망과 염원에 큰 여울로

다가왔고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는 역설을 증명해준 계기가 되었습니다....비록 그 후손들에 의해 많이 변질 되어 가고 있지만 80년대 그들의 거룩한 희생과 민주적인 시민의식에는 경의를 표해야 할 것입니다

  

가까이는 독립운동때도 기득권 세력은 일본에 빌 붙어 [이대로 영원히~~~}를 외쳤고.............독립에 대한 염원은 결국

다시 민초들의 몫으로 그들의 희생과 피로 정말 어렵게 이루어낸 결과입니다.

 

영.정조 시대를 끝으로 조선은 패망의 길을 걷게 됩니다......

흥선대원군의 강력한 기득권 세력의 배척으로 겨우 회생이 되는가 했던 조선은 기득권 세력의 외세의탁으로 결국 좃망하게 되죠

삼국시대 당 이란 외세를 끌어 들여 백제와 고구려가 망하고 고려 후기 원나라에 40년을 항쟁하던 무신세력을 개간신 같은

자들의 자신의 영달을 위해 나라를 들어 바친 사례 처럼..........

 

붕당의 폐해로 인해  임진왜란을 맞아 전국토가 유린 되고 좃망하게 된 상황을 타개한것도 결국은 민초들의 피로 지켜낸것이

아닙니까...그때 기득권은 이 나라를 버리고 도망 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번 요즘 가장 핫한 갑질 논란과 리퍼트 대사 테러사건 이후 보여준 언론/기득권/정치권/정부가 보여준 행태는 역사가 증명하는 

좃망의 길의 가장자리에 들어선 것 처럼 위태위태한 형국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 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지금은 과감한 국민의 권력을 보여줘야할 때입니다

혼란의 극복은 국민이 할겁니다

기득권 세력을 다음 선거에서 한명도 남김 없이 몰아냅시다

새술은 새 부대에......새로운 사람들이 새롭게 써 내려가는 대한민국의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를 만들어 

국민 스스로 국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도록 자부심과 애국심을 가질 수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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