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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방 묘연 고영태…태국 출국·신변이상설

  • Ted77
  • 조회 15338
  • 이슈빠
  • 2017.01.14 15:30


 
검찰이 어제(13일)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공모관계를 입증할 증거를 무더기로
쏟아내면서 탄핵심판의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영태 씨 등 핵심 관계자들이 잠적하면서 탄핵심판이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어제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와 류상영 과장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다며
경찰에 두 사람을 찾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JTBC 뉴스 ]

※ 기사전문보기 : http://news.jtbc.joins.com/html/037/NB11400037.html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헌법재판소 증인 채택됐지만 소재 파악이 되지 않아 경찰이
찾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고씨의 행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 매체는 고씨 측근의 말을 인용해 태국으로 출국했다고 보도해 이목을 끌었다.

코리아데일리는 지난 13일 고씨의 친한 측근이 “최순실 사태로 언론의 중심에 놓이자
짐을 꾸려 친구가 있는 태국으로 건너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측근은 또 “이틀 전 고영태가 전화해 불안해서 못살겠다. 살려달라고
울먹이면서 말을 하고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갑자기 전화를 끊어 바로 이어서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고 있다”며 “고씨의 친구에게도 전화를 계속 걸었으나 현재까지 연결이
안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13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의 증인으로 고씨와 류상영 전
더블루K 부장이 채택됐지만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관할경찰에 소재탐지를 요청했다.

[ 국민일보 기사 ]

※ 기사전문보기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198679&code=61121211&cp=nv
 
 
 
 
중요한 증인들을 소재 파악도 안하고 방치하는 것 같군요.
 
견찰은 시키지도 않은 반기름 경호하겠다고 발벗고 나설 줄은 알아도
 
국가적으로 중요한 증인들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나몰라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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