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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중국 안간다"..홈쇼핑서 사라지는 中여행

  • 협객
  • 조회 16100
  • 이슈빠
  • 2017.03.20 01:36



 

 

 

"중국이 안 오면 우리도 안 간다."

중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보복 차원에서 지난 15일부터 한국 여행상품의 전면 판매 금지에 돌입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4~5월 중국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장자제(장가계) 등 중국 주요 지역 여행상품이 홈쇼핑 방송에서부터 자취를 감출 것으로 보인다.

중국 현지의 '반한' 정서에 따른 안전 우려가 커진 데다 중국의 '금한령'으로 인해 국내에서도 '반중' 감정이 높아지면서 최근 중국 여행상품 문의 전화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어서다. 이로 인해 홈쇼핑서 중국 여행상품 판매를 접는 여행사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홈쇼핑 측에서도 아예 중국 여행 판매 프로그램을 폐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이른바 '금한령'이 지난 3일 알려진 이후 홈쇼핑 주말 방송시간대 중국 여행 상품 문의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30% 선으로 주저앉았다. 한 여행사 판매담당자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문의 건수가 기존 방송의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홈쇼핑뿐만 아니라 소셜커머스에서도 모객이 거의 안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우리나라가 중국에 의존하는 것은 중국의 인구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중국에 의존하면 할 수록 우리에게는 손해라고 생각되네요.

우리 경제는 중국을 제외한 동남아로 진출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동남아의 전체 인구와 경제는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죠.

동남아가 빈곤 나라라 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중국과의 교역을 줄이고 동남아로 진출하여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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