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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멍멍멍~

  • 한방울의이슬
  • 조회 14312
  • 이슈빠
  • 2017.04.03 07:36

 

 

"광주사태 충격 가시기 前 대통령 된 것이 원죄…십자가 지게 됐다"
"광주서 국군의 살상행위 없었고 '발포명령' 존재하지 않은 것 밝혀져"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광주사태'로 표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은 출간을 앞둔 『전두환 회고록』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자신의 시각을 드러냈다.

자신은 광주에서 벌어진 비극과 아무런 관련이 없음에도 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제물'이 됐다는 것이다. 그는 회고록에서 시종일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광주사태'로 표현했다.

연합뉴스가 2일 단독 입수한 회고록 서문에서 전 전 대통령은 "지금까지 나에게 가해져 온 모든 악담과 증오와 저주의 목소리는 주로 광주사태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주사태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와 희생이 컸던 만큼 그 상처가 아물기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지 모른다. 또 상처와 분노가 남아있는 한, 그 치유와 위무를 위한 씻김굿에 내놓을 제물이 없을 수 없다고 하겠다"며 자신을 '제물'에 비유했다.

그는 "광주사태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대통령이 되었다는 것이 원죄가 됨으로써 그 십자가는 내가 지게 됐다. 나를 비난하고 모욕주고 저주함으로써 상처와 분노가 사그라진다면 나로서도 감내하는 것이 미덕이 될 수 있을지 모른다"고 서술했다.

(후략)

 

 

시국이 어수선하니.. 벼라별 버러지들까지 다 기어나와서 떠드는구나..

그러게 사면은 왜 해줘서.... 사면해주니깐 자서전 쓰고 본인들도 희생자라고 하고... 에휴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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