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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이름 가지는 게 너무나도 쉬운 세상

  • 갈증엔염산
  • 조회 12266
  • 이슈빠
  • 2017.12.04 01:30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101&wr_id=9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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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277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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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된 취재 없이 실명과 사진을 공개한 한국일보 황수현 기자.
그녀는 아직까지 아무런 대답이 없습니다. 사과도... 하다못해 대답도.
그런데 무슨 염치인 건지, 기사는 계속 쓰고 있네요.

박진성 시인은 12월 1일 새벽, 자살 기도 후 응급실로 실려 갔습니다.
너무나도 지쳤다네요.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57056?page=2

 청원이 상황을 극적으로 바꿔주리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이번에는 박진성 시인이었지만, 변화 없이는 그 피해자가 다음에는 우리가 될 수 있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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