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최승호가 사장되면 다를줄 알았는데”…임종석 특사 보도에 네티즌 ‘부글부글’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지난 11일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중동 특사 방문과 관련 MBC의 보도에 대해 네티즌 사이에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특히 MBC가 청와대의 정정보도 요청을 수용하지 않자 최승호 PD가 사장이 되어도 이전과 달라 진게 없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문제가 된 보도에서 MBC는 “임종석 실장이 중동을 방문한 것은 우리군의 평화유지 활동을 점검하고 격려하는 것이지만, 방문의 진짜 이유는 MB비리 문제가 관련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JTBC 뉴스룸이 12일 임종석 실장의 중동 방문을 둘러싼 각종 추측은 사실이 아니라는 청와대의 입장을 대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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