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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피지컬 무새들이 웃긴적

  • 호날두
  • 조회 314
  • 2018.11.07 07:33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1&wr_id=100441
사우디랑 한국이랑 하는 경기보면서  모 축구사이트 눈팅하는 곳에서 말하길

한국선수들이 다리긴  외국 선수들에게 아직 적응하지 못해서 패스가 부정확하다 라고 말하더군요 ㅋㅋㅋ

피지컬 무새 종특이죠.. 무조건 외국인들이 다리가 긴줄 알아요. 허나 그 경기에서 사우디선수들의 평균

키는 한국보다 더 작았죠. 보고도 모르니 바보들이라고 할 수 잇죠. 심지어 사우디와 일본전에서도
오히려 일본이 더 키가 컸어요. 왜 그런식으로 선발을 내보냈는지 모르겠는데.. 일본애들 키가 왜저렇게
크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컸죠.


어떤 이들은 피지컬은 키만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체력,점프력 이런걸 말하는 애들이 있는데
체력은 한 경기동안 그 선수만 따라다니지 않으면 잘 파악이 안되는 부분이고
점프력은 ㅋㅋ 점프력이 좋은면 좋죠. 근데 축구에서 점프할 일이 엄청 많지는 않아요 

게다가 체력은 키가 작은 선수들이 더 좋아요. 물론 체력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잇지만
마라톤대회 우승자는 대체로 키가 172 내외라는 연구결과도 있죠.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키가 크면 에너지 소비가 훨씬 많이 발생하죠.. 

점프력을 말하자면
공중볼 싸움에서는 점프력이 필요하긴 하지만 반대로 체구가 작은 선수가 민첩성은 더
뛰어나죠. 공중볼 이후 세컨볼 싸움에서는 민첩성이 더 중요한 요소입니다.
체구가 크면서 민첩성도 좋으면 좋겠지만 대체로 체구가 큰 선수들은 민첩성이 떨어집니다. 

즉 서로 장단점이 있는 문제인거죠.. 헌데 피지컬 무새들은 언제나 피지컬의 장점만 보려고
하고 단점은 잘 생각안하죠. 한마디로 단순하다는 거..

그냥 경기 못뛰면 피지컬이 문제야.. 이런식으로 습관적으로 말하는게 버릇이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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