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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넘어져서..' 존 월, 아킬레스건 파열

  • GTX1070
  • 조회 1081
  • 2019.02.0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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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이학철 기자] 워싱턴의 존 월이 황당한 부상을 입으며 지나 긴 재활 시간을 보내게 됐다.

워싱턴은 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존 월의 부상소식을 전했다. 경기에도 뛰지 않는 그가 부상을 당한 장소는 자신의 집안. 집에서 미끄러져 넘어진 월은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고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아킬레스건이 완전히 파열된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월은 이미 발뒤꿈치 부상으로 인해 시즌아웃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에 아킬레스건까지 다치게 된 그의 재활 기간은 더욱 늘어나게 됐다. 당초 6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보였던 그의 재활은 이로 인해 약 1년여로 늘어났다.

이로써 월은 차기 시즌에도 상당 기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당장 내년부터 그에게 슈퍼맥스 계약에 따른 연봉을 지급해야 하는 워싱턴 입장에서는 환장할 노릇. 차기 시즌 월은 워싱턴으로부터 약 3,700만 달러의 금액을 받는다.

한편 월의 시즌아웃으로 위기에 빠졌던 워싱턴은 브래들리 빌의 분전을 바탕으로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22승 31패의 성적으로 동부 10위에 올라있는 그들은 남은 기간 성적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http://sports.news.naver.com/nba/news/read.nhn?oid=398&aid=000002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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