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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윤석민 귀국 결정, 함평서 어깨 재활 돌입

  • 난기류
  • 조회 990
  • 2019.02.09 14:21
9일 구단 관계자는 "윤석민이 우측어깨와 내전근(허벅지 안쪽) 부상으로 11일 귀국이 결정됐다"고 귀띔했다. 이날도 윤석민은 라이브 피칭과 불펜 피칭을 소화하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윤석민은 지난 31일 스프링캠프에 도착한 뒤에도 어깨 통증이 가라앉지 않아 워밍업과 캐치볼만 했다. 그러다 지난 7일 자발적으로 불펜 피칭에 나섰다. 강상수 KIA 투수 총괄 코치가 지켜보는 가운데 30개의 공을 던졌다. 그러나 어깨가 아픈 탓에 전력투구를 할 수 없었다. 표정이 썩 밝지 않았다.

현재 윤석민의 어깨 상태는 50% 수준. 2016년 오른어깨 웃자람뼈 제거 수술한 곳에 통증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미 수술을 한 차례 받은 탓에 어깨 컨디션이 100%로 돌아오는 건 불가능하다. 그래도 스프링캠프 기간 8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윤석민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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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도 있고,  어깨 상태가 50% 수준이라면 

스프링캠프 참여 보다는 재활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윤석민도 참 안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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