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습 골 넣고 잠그는 건, 강팀을 상대하는 기본 중에 기본전술이고
그동안 상대 텐백에 당하기만 했지. 직접
해 본 기억은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 상대적 강팀인 콜롬비아 상대로 실험 잘 했다 생각함.
단지, 팬들이 환호하는 이승우나 이강인, 백승호를 안 썼을 뿐이죠.
다른 감독 같았으면 면피용으로 써볼 법도 한데.
선발은 몰라도 기용은 내가 한다 딱 이
러는 거 같음.
다 떠나서 뚝심하나는 인정해야겠네요.
결과도 좋으니 더할 거도 없음.
전 충분히 만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