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레이커스 안가" 타이론 루, 월튼 감독에 전화 걸어 해명 ,,,

  • 오오오오오
  • 조회 351
  • 2019.03.29 14:21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1&wr_id=103853


타이론 루 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감독(왼쪽)과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 사진=AFPBBNews=뉴스1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차기 사령탑과 관련해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타이론 루(42)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전 감독이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하지만 루 전 감독은 레이커스 감독직에 크게 관심이 없어 보인다.

28일(한국시간) 미국의 더 애슬레틱에 따르면 루 전 감독은 최근 월튼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레이커스와 감독직에 대해 얘기를 나누지 않았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루 전 감독은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35)와 친분이 있다는 이유로 레이커스 차기 감독 후보에 올랐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줄을 이었다.

현재 레이커스 지휘봉을 잡고 있는 월튼 감독 입장에선 기분이 나쁠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루 전 감독이 직접 전화를 걸어 오해를 풀려고 노력했다. 동시에 루 전 감독의 레이커스 부임설도 잠잠해질 것으로 보인다.

월튼 감독의 경우 올 시즌 꾸준히 경질설이 돌았다. 근거도 다양했다. 시즌 초반 팀 성적이 좋지 않아 매직 존슨(60) 레이커스 사장에게 호되게 혼이 났다는 소식이 있었다. 또 지난 1월 제임스 측이 월튼 감독의 경질을 원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그 중 성적 부진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여름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인 제임스를 영입했던 레이커스는 올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2013~2014시즌부터 이어진 6시즌 연속 불명예 기록이다.

L

A 레이커스의 루크 월튼 감독(오른쪽). / 사진=AFPBBNews=뉴스1

하지만 월튼 감독은 이날 디애슬레틱을 통해 "다음 시즌에도 레이커스를 이끌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구단의 공식 발표가 있기 전까진 단순한 외부 소음으로 간주하겠다"며 경질설에 신경 쓰지 않겠다고 밝혔다.

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108&aid=0002771838


믿기 힘든 ㅋ


추천 0 비추천 0

Print